해외여행/Seattle

시애틀여행 / 쇼핑몰 노드스트롬렉(Nordstrom Rack) / 야경 (2012년 1월22일)

두노이노 2015. 1. 13. 14:02

오늘은 SUNDAY

교회를 가야 하지만 시애틀 정원교회가 생각보다 너무 멀었다...

목사님께 전화해서 다음주에 가기로 했다!!

그 주변에 있는 큰 버스터미널까지 오면 픽업 해주신다고 한다. 담주엔 꼭 가야딩

 

오늘은 몰할까 계속 앉아서 고민했다...

일단 다운타운으로 고고!

한인식당을 찾아 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

아...맨날 먹는게 느끼해서 얼큰한 것을 먹고싶었다...

 

그러나 한인식당은 찾기 힘들었다 ㅋㅋㅋ

비도 오고... 발도 아프고 ㅋㅋㅋ 그냥 결국 McDonald



제일 저렴한 햄버거를 시켰다

뭐 이젠 어쩔수 없다 이런 음식에 당분간은 적응 해야될것같다ㅠㅠ

요딴거만 자꾸 먹어서 점점 몸에 기름이 차오르고

피부는 점점 ...ㅠㅠ 오마이갓

 

맥도날드는 어디가나 size가 다 똑같은거 같다.

미국이라고 더 크고 그런거 없고 한국과 거의 비슷했다

 

햄버거를 먹고 양말을 사러갔다


쇼핑은 역시 노드스트롬렉




그저께 산 신발이 너무 딱딱해 ㅠㅠㅠㅠㅠ 어제 하루종일 걸어서 발이 몇군데 상처 났다.

발목양말밖에 없어서 목이 긴 양말을 3켤레 묶음 4.9불에 샀다

텍스 까지 $5.37

나는 잔돈을 바꾸기위해 $100 짜리 지폐를 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메일 주소를 물어본다..

k o o n g j j a k 8 8

까진 잘 말했는데...

골뱅이.... 골뱅이를 어떻게 말해야 되지...ㅋㅋㅋㅋㅋㅋ

아놔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and...um.......

그러니깐 점원이 눈치채고  #$&^*& ?? 뭐라고 했다 ㅋㅋㅋ

그래서 맞는거 같아서 oh yes.

and  nate , com

ㅋㅋㅋㅋ 이메일을 잘 ? 전달 하고 난 엄청난 잔돈을 받을 수 있었다...ㅋㅋㅋ

밑에 이메일로 온 영수증이다...




오늘 호스트 아주머니가 차로 주변을 구경시켜 주신다고 했다.

해안가를 쏴아악 드라이빙 하고 같이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들어왔다!

신라면 컵라면이 보이길래 ㅋㅋㅋ 바로 집었다 ㅋㅋㅋㅋㅋㅋ

비상식량으로 챙겨둬야징

차안에서 호스트와 이런저런 대화를 해봤지만 아직은 영어가 잘 안들려 ㅠㅠㅠㅠ

아무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나름 재밌는 시간이었다.

저녁은 피자를 먹는다고 피자를 한판 사갖고 들어갔다.

아침 씨리얼, 점심 햄버거, 저녁 피자...... 와우,,,

 







내일은 학교가는날!! 두근두근두근

08:45분까지..ㅋㅋㅋ

일찍 준비해서 나가야겠다

 

굿나잇-*

 

 

버스비 $1.25, 맥도날드 $5.46, 양말 $5.37 =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