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노이노의 IT 리뷰, 여행, 부동산

마지막날! 구로몬시장에 찾아갔다.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그냥 여유있게 걸어서 갔다. 2박 3일동안 하루에 거의 3만보씩 엄청 걸어다니고 또 신발까지 불편해서.. 3일째인 오늘은 정말 힘들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열심히 걸었음 지하철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ㅋㅋㅋ 정말 그냥 시장같았다. 특별히 볼것은 없었던거 같음ㅋㅋㅋ 가끔 한국집 매장도 나온다 ㅋㅋㅋ 여기서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해서 맛있어 보이는 집들을 찾아봤다. 여기 중간에 가면 wifi가 되고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우리는 거기를 지나쳐서.. 그냥 보이는데로 먹기로했음 또 다시 돌아갈 힘이.... 하나노키라는 매점에 들어갔다. 은근 사람도 있어보이고 ㅋㅋㅋ 메뉴들이 맛있어보였다 안에 먹을자리..

일본에는 관람차가 정말 많다 뭐 어디만 가면 다 빙글빙글 돌아가는것들이 있음 ㅋㅋㅋㅋ 그중에 우리는 햅파이브를 선택했다. 우메다역에있는 큰 관람차 햅파이브! 햅파이브를 타기 위한 건물에 들어가면 이렇게 큰 상어가... 정말 큰 상어가 있다 ㅋㅋㅋㅋ 뒤에 새끼상어도 보임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가면 된다. 8층은 안눌렸던거 같음... 대부분 햅파이브를 가는 사람들.. 신기하게 일본인도 많았다. 다른지역에서 놀러온건지.. 외국사람들은 별로 없었음 주유패스! 우리는 주유패스가 있기 때문에 무료로 티켓을 받을 수 있었음ㅎㅎ 티켓을 받고 햅파이브를 타러 고고! 하나에 4명정도가 딱 맞는 크기이다. 그 이상은 분명 좁을거 같았음 우리는 3명이라서 다같이 탈 수 있었다. 여기에는 관람차 마다 스피커가 설치되어있다 ..

우메다역에 있는 한큐백화점 12층에 위치하는 동양정! 함박스테이크가 정말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다. 1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열심히 올라왔다... 은근 넓어서 한바퀴 뺑~ 돌고 겨우 동양정을 찾아냈음!! 사람이 많아서 살짝 웨이팅... 10분?정도 후 들어갈 수 있었다. 한국의 아웃백 같은 분위기! 일본에는 보통 혼자먹는 테이블이 많은데 여기만큼은 그래도 대부분 4인석이었다. 혼자 오는 사람은 별루 없었음ㅋㅋㅋ 여기서 토마토샐러드가 또 유명하다는데 ㅋㅋㅋ 이렇게 dp되어있었음ㅋㅋ 깔끔하게 가방을 넣는 곳까지 있었다. 자리가 은근히 넓어서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음ㅋㅋㅋ 별루 안비싸다. 한국에서 이런 곳은 보통 2~3만원씩 하겠지만... 스테이크가 만원 조금넘는정도? 한국이 비싼건지 일본이 싼건지..ㅋ..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스카이빌딩도 올라갈 수 있다. 뽕을 뽑기위해 열심히 찾아다님ㅋㅋㅋㅋ 내가 일본에서 본 건물중 가장 현대적이고 멋있었음... 멋지게 생겼다 그전 건물들은 확실히 세련되지 못하고 약간 일본스타일이었는데 이 건물은 세련되고 현대식이라서 좋았음!ㅋㅋㅋ 173층이 아니라 173미터ㅋㅋㅋㅋ 밤 10시가 마지막입장이다. 주유패스가 없으면 700엔! 특별히 비싼가격아님ㅋㅋ 주유패스를 열심히 쓸 생각 없으면 그냥 입장표 따로 사도 될듯 하다. 한국말로도 잘 설명되어있다. 주유패스 티켓을 보여주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음ㅎㅎ 이 에스컬레이터가 빌딩 디자인의 큰 포인트다. 건물 사이를 에스컬레이터로 만들어 놓음 끝까지올라가서! 꼭대기에서 펼쳐진 일본 오사카의 전경은 정말 시원했다 커플을 위한 특별한 자리인..

일본에는 캐릭터가 정말정말 정말정말저엉마알 많다. 우리가 알고있는 캐릭터는 대부분일본출신이다 ㅋㅋㅋ 그 중 리락쿠마, 미피 매장을 가봤다. 위치는 우메다역 한큐3번가 건물 1층에 있음! 이것을 찾으면 화살표대로 잘 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리락쿠마매장 도착! 곰들이 엄청많다. 온통 곰세상이다. 리락쿠마 맞은편에 바로 미피 매장이 있었다. 나는 리락쿠마보다 미피를 더 많이 들어봄... 둘 다 별로 관심은 없지만 ㅋㅋㅋ 여기는 토끼세상... 온통 토끼다 아기자기한것들이 많아서 이런거 좋아하는 여자들은 와서 시간을 충분히 쓸 수 있을듯ㅋㅋㅋㅋ 우리 남자 셋은 별로 관심은 없어서 ㅋㅋㅋ 그냥 간단히 구경만 하고 다음일정으로 이동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다 일본 자체가 별루 안비싼듯... 아니면 한국이 그..

신사이바시스지는 오사카 난바역에 있는 큰 쇼핑센터다 우리나라 코엑스? 명동? 로데오거리? 그런느낌의 쇼핑센터! 평일 대낮인데도 사람이 정말정말 많다... 뭐 그렇게 할인 행사를 하는것도 아닌데 난리다 ㅋㅋㅋ 어디에나 있을법한 브랜드들도 많았다. 일본에서는 지샥 한정판이 많다고 하는데.. 난 지샥 관심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다. 어째튼 이렇게 시계도 많이 모아두고 판매하고 있다. 엄청 싼편은 아님... 왠만한 브랜드들은 전부다 있는거 같다. 그런데 정말 뭐 특별히 싼것들이 없어서 살 생각은 없었다. 안그래도 여행에서 쇼핑은 짐인데 ㅋㅋㅋㅋ 싸지도 않는데 굳이 고생할 필요는 없음... GU는 유니클로보다 한단계 아래? 정도의 브랜드이다. 이것도 거의 뭐 4층씩 되는 건물이고 저렴하고 많이 파는 브랜드이다...

오사카에 유명한 꼬치집이 있다. 프렌차이져로 여러군데 있는 튀김 꼬치집!! 도톤보리거리에도 있어서 찾아갔다. 저런 간판을 하고 있는 튀김집이다 ㅋㅋㅋㅋ 일본 돌아다니다보면 가끔씩 보이는 간판이다. 꼬치를 들고 있는 아저씨랑 사진한번찍고!ㅋㅋ 유명하긴 한가보다 연예인싸인처럼 보이는것들이 벽에 붙어있었다. 역시 사람들은 붐비고 있었다. 오후 3시쯤? 이었는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다. 여행객들을 위한곳.. 이렇게 가방과 옷을 걸어둘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다. 짐을 여기에 덜어두고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음! 기본적으로 양배추를 준다. 저 양배추는 손으로 집어먹으라고 한다 ㅋㅋㅋ 거기 직원이 직접 알려줌 손으로 집어서 옆에 간장소스를 한번만 찍어먹는다. 한국사람인것을 알고 한국 메뉴판을 챙겨주셨음ㅋㅋㅋ 신세카이..

주유패스를 구매하고 이런저런 관광지를 돌아다녔다 쓰텐카쿠 전망대를 찾아갔다. 일본의 에펠탑이라고 불리는 쓰텐카쿠 전망대를 찾아갔다. 쓰텐카쿠전망대는 신세카이 거리쪽에 있다. 갈색라인 에비수코? 역에 내렸다. 지하철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쓰텐카쿠 전망대!! 날씨가 정말 큰 에러였다.... 비가온다.. 원래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려했으니 비와서 캔슬하고 여기랑 다른 곳들을 더 돌아다니기로 했음 신세카이라고 써져있는 Gate? ㅋㅋㅋㅋㅋ 열심히 찍고 찍히는... 두人 한국말로 잘 써있어서 어려운것은 없었다. 지하로 출발해서 꼭대기로 올라가는거 같다. 입장료는 700엔이고 주유패스가 있다면 공짜!! 그래도 다른나라의 관광지보다는 매우 저렴하다. 이런게 미국돈으로 계산하면 $6 정도밖에??ㅋㅋㅋ 미국에서 뭐 하나..

모스버거의 원조 일본 모스버거! 우리나라에도 강남역이나 명동같은데 가면 모스버거를 만날 수 있다. 모스버거는 일본에서 시작된 버거집이다!! 난바역 지하상가에서 모스버거를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 도움을 받아서 모스버거를 찾을 수 있었다...ㅋㅋㅋ 난바역이 은근히 넓기 때문에 찾기는 쉽지 않았음 모스버거 발견!! 인증샷을 찍고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말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ㅋㅋㅋ 주문하기 이렇게 편할줄이야.... 햄버거 세트같은거는 따로 없었고 햄버거와 음료+감자튀김 이렇게 따로 시켜야했다. 메론소다와 모스치즈버거, 새우버거를 주문했음!!!! 메론소다와 물 한잔이 나왔다. 뭐 특별히 메론맛이 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ㅋㅋㅋㅋㅋ 감자튀김은 굳굳이었음!ㅋㅋㅋ 깨끗하고 통통한 감자튀김이었..

도톤보리에서 라멘으로 유명한 집을 찾아갔다. 이 라멘집은 인기가 많은지 1호, 2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침 7시30분? 그때부터 우리는 찾아가서 먹었다.... 부지런하게 먹는 여행임 가장 오른쪽이 맛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900엔짜리 3개를 주문했다. 왼쪽은 매콤한 라멘이라고 한다ㅋㅋㅋ 다음에 먹어보려했지만 결국 못갔음.. 라멘이 900엔이면 비싼데... 어째튼 맛있다고 하니 ㅋㅋ 아침이라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어제 봤을 때는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 했었는데...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제일 눈에 띄는 김치 ㅋㅋㅋ 김치를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는.. 드디어 나왔음!! 먹기전에 인증샷 한번 찍고 폭풍흡입.. 아침을 숙소에서 먹고 나왔는데... 30분만에 이 라멘을 다 먹어치움ㅋㅋㅋㅋ 먹을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