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Seattle

시애틀여행 / UW 돌아보기 / 워싱턴대학교 / 워터프론트 / 설날 (2012년 01월 21일)

두노이노 2015. 1. 13. 13:59

오늘은 UW에 가는 날!

10시 30분에 다운타운에서 조원들과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일어난 시간은 9시....

어제 새벽 4시까지 잠을 제대로 못자다 보니깐 늦잠을잤다ㅋㅋㅋ

후다닭 준비해서 10시 20분쯤? 다운타운 도착해서 예나, 형태를 만났다.

 




westlake station에서 버스를 타고 UW에 도착!!

학교가  한국과 전혀 다른개념인거 같다..ㅋㅋㅋ









뭐 아무튼 반바퀴? 1/3바퀴 돌아다니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다...

배고파서 SUBWAY에서 런취를 해결한 후에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어제 비 때문에 다 젖어서 새로 산 신발...

너무 아프다 ㅋㅋㅋㅋ 망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뒤꿈치 까지고.. 피나고 ㅋㅋㅋㅋ 아놔 10만원 살짝넘는 돈인데...

어떻게든 적응해서 신고다녀야됨 ㅋㅋㅋㅋㅋ

근데오늘은 햇빛 쨍쨍ㅋㅋㅋㅋ 괜히산거같기도 하고.ㅡㅡ

 

비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한 다운타운을 오늘 다시한번 휙 돌아다녔다.

날씨가 매우 굳

썬글라스도 살짝 껴주고 ㅋㅋㅋㅋ

날씨도 너무 좋았고 재밌게 놀았다 ㅋㅋㅋㅋ









드디어 여행하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걸어서 지친 우리는 헤어지고 다음주에 학교에서 보기로 했다!

 

집에 돌아오니깐 5시조금 넘었다.

저녁을 기다리고 있는데 밖에 나가서 먹자는 거다

음력으로 새해 첫날이래나 뭐래나 연말인가ㅋㅋㅋ 아무튼 대충 그런 뜻인거 같았다 ㅋㅋㅋㅋㅋ

oh good~

호스트 아줌마는 집에 있고 여기 있는 애들 나포함 4명에서 차를 타고 나갔다.

 

차타고 40분?을 가더니 어떤 식당에서 호스트 아들의 친구들을 만났다.

그 애들도 홈스테이 집안이었다.

일본에서 온 남자애, 한국 남자애도 만날 수 있었다 ㅋㅋㅋ

메뉴는 햄버거





망할 햄버거, 샌드위치는 맨날 먹는다

아나 느끼해라

 

밥을 먹는데

아.... 도대체 얘네들이 뭐라고 하면서 먹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

옆에 새로 만난 일본에서 온 남자애의 말은 그나마 알아 들어서 약간의 대화를 했지만..

(일본놈이라 발음이 확실히 구림ㅋㅋ 그래서 알아들을 수 있었다)

미쿡인끼리 하는 얘기들은 도대체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ㅋㅋㅋ

지네들끼리 막 쏴대고 나한테도 뭐라고 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안들려 해석불가

 

배터지게 햄버거 먹고 오는길에 뮤직 빵빵하게 틀고 오는데 고막 터질뻔 ㅋㅋㅋㅋ

내가 한국에서 친구들과 하는짓과 똑같다 이인간들도 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하루 베리 나이스!!

근데 영어는 정말 어렵다.

 

버스비 $2.5    점심 $7.15    저녁 $15    =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