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여행 / 스타벅스1호점 / 다운타운 / 시애틀 버스 / 스페이스니들 / 시애틀 쇼핑몰 노드스트롬렉 (2012년 1월 21일)

드디어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간다!!

버스정류장을 확실히 익혀 둔 뒤에 추울발~~

집에서 약 5분정도 걸어 나오면 54번버스가 한번에 다운타운으로 데려다준다...ㅋㅋ

 

 

원래 성인 2.5불인데 나는 어리게 보인다고 1.25불만 내라고한다 ㅋㅋㅋㅋㅋ

다행히 여기선 어려보인다...

버스비를 내면 저 티켓을 주는데 metro 버스는 오후 4시 반까지 계속 탈 수 있다.

 

아무튼 버스에 탑승!!

가는 내내 창문을 보면서 길을 익히려고 노력했다....ㅋㅋㅋ

시애틀 다운타운에있는 중도 ㅋㅋㅋ central library에서 형태를 만났다!

날씨가 정말 거지같고 땅은 완전 눈과 물로,,, 질퍽질퍽 최악이였다

내리는 비 다맞고 엄청 춥고 완전 시작부터 최앍 ㅋㅋㅋㅋ

뒤늦게 형태한테 우산을 빌릴 수 있었다.

 

비오는 다운타운의 모습 !!

 

우리는 먼저 스타벅스1호점에 가보기로했당ㅋㅋㅋㅋ

 

추워서 벌벌 떨면서 찍은 어색한 모습

 

별거없었다 ㅋㅋㅋㅋㅋ

그냥 1호점이라니깐 가봤고 사먹지는 않았다...

배고파서 잠쉬 런치타임을 가졌다

 

운이 좋게 한국인이 운영하는 샌드위치집!!

덕분에 음료수를 공짜로 얻을 수 있었다~

 

다음목저지는 스페이스니들!! 걸어서 15분이면 간다고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But... 땅 상태가 너무 이뻐서 신발에 물이 그냥 다들어고 다 젖고...

겨우겨우 가는중에... space needle이 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들게 찾아간 곳이라 정말 반가웠다...

이미 옷과 가방, 신발은 다 젖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모노레일을 타면 한번에 다운타운 중심으로 갈 수 있었는데 ㅋㅋㅋㅋ 비쌌다 ㅋㅋㅋㅋㅋ

 도저히 걸어가기 힘들어서 버스타고 중심으로 이동!!

 

나는 오늘 신발을 새로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저 신발로는 도저히 다닐 수 가 없었다ㅠㅠㅠ

결국 샤핑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다운타운 온 첫날부터 돈을...ㅠㅠ

 

 

노드스트롬에서 $79.9 짜리 water proof 가 되는 신발을 구매했다!!

택스까지 $87.49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이 살짝 넘는 돈ㅠㅠㅠㅠ

 

썩 맘에 드는 디자인은 없었지만 ㅋㅋㅋ

무조건 방수가 되는 신발만 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이기 때문에 어두워 지기전에 집에 가야됬다

 

54번을 탈 수 있는 버스스테이션을 찾고 다시 버스를 탔다!!

 

오전에 구매했던 티켓으로 오후까지 탈 수 있었다.

집으로 오는 내내 정말정말정말 불안했다...

도대체 길이 맞는지 틀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맞는거 같기도 한데...

왔던길이랑 좀 많이 틀린거 같아서 계속 불안불안..

결국 겨우겨우겨우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ㅠㅠㅠㅠㅠ

 

길이 요따구다 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걸어야 하는건지ㅠㅠㅠㅠㅠ

 

후으으으

 

내일은 학교에 가봐야겠어

 

버스 $1.25, 샌드위치+과자 $8.25, 신발... $87.49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