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Univ. Washington 11

워싱턴대학교 / Short term program 비용 계산하기 (약 3주)

1월 18일 교통비 $60은 공항에서 홈스테이까지의 택시비이다! 버스가 한번에 $2.5인데 나는 Youth요금을 내고 다녀서 $1.25.... 수업은 1/23 ~ 2/10 까지 총 3주이고 5일 더 일찍 출국했다. 2/13일부터는 LA에 여행할 계획이지만 일단 UW short term English program (3weeks)를 다니기 위해서 필요한 예산을 정리해봤다. 쇼핑을 제외하면 전체 $450정도 들었다. 관광을 많이 안해서 저정도 나왔다... 사람마다 아마 다를 것 같다. 밑에 포스트의 스케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프로그램 자체에 많은 관광이 포함 되어 있어서 굳이 따로 돈내고 관광하지 않아도 충분히 볼 수 있었다. 홈스테이에서 아침과 저녁이 제공되기 때문에 식비는 점심값만 들었다. 점심도 홈스..

워싱턴대학교 / Closing Ceremony / 방학 특강? 종강하기!

이것이 우리의 스케쥴이었다. 보면 알듯이 수업은 오전에만 있고 오후에는 화, 목에 야외활동이 있다. 야외활동에서 필요한 교통비는 모두 제공해준다~ 최대한 참여 하는게 좋지만 가끔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설명 하자면... 시애틀에 대해서 배우는 class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ESL 같이 빡신 영어 프로그램도 아니고 수업은 간단하게 진행되고 게임이나 영화를 이용해서 영어를 익힐 수 있었다. 오후에는 필드트립으로 시애틀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짧은 시간으로 외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를 정말 배우고 싶은사람들에겐 약간 아쉬운 프로그램이다. 친절한 웬디와 린다선생님!! 그리고 조교?역활을 해준 릴리안과 케이티! 정말 다른..

워싱턴대학교 / STEP winter Session A 첫날 모임

드디어 처음으로 학교를 가는 날!! 08시45분까지 UW tower 22층으로 가야 했다. 늦을까봐 엄청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서 8시 20분쯤 도착!! 그런데.... 전체24명중에 5명이 외국인이고 19명이 한국인.. 그것도 우리학교학생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 많은건 예상 했지만... 예상을 뛰어 넘는 일이다..ㅠㅠ 아무튼 간단하게 자기 정보를 작성 하고 시애틀 소개, 학교 소개, 수업진행 방식 등을 설명 들었다. 그리고 간단한? 테스트를 봤다.. 먼저 리스닝 테스트!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두개의 문제를 푼 뒤 간단한 인터뷰가 있었다. 강사 두명 앞에서 두명씩 면접을 보았다. 간단한 질문들 (가족, 취미활동 등등?)을 물어봤다. 긴장해서그런지 ㅋㅋㅋ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ㅠㅠㅠ 면접이 끝나고..

워싱턴대학교 / UW탐방하기 / 캠퍼스투어

21일 토요일 10시 30분에 다운타운에서 예나, 형태를 만나서 UW를 탐방!! 다운타운에 있는 westlake station에서 71,72,73 번을 타면 약 15분이면 UW에 도착할 수 있다.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바로 바로 갈 수 있었다. 도착해서 내린곳!! 우리가 다음주 월요일 첫날 OT를 가야 할 UW Tower!!! 지도를 보고 열심히 찾아갔다 ㅋㅋㅋ 학교가 워낙 넓기 때문에 지도를 봐도 어렵다.. UWTower를 확인 하고 학교 내부를 한바퀴 둘러보았다 ㅋㅋㅋㅋㅋㅋ 음대!!ㅋㅋㅋㅋ 각 단과별로 도서관이 전부 따로따로 있다... 전자공학ㅋㅋㅋㅋ 내전공이다... 안에 들어가려면 카드를 찍어야해서.. 문 앞에서만 찰칵! UW 가운데에 있는 연못? 분수대?ㅋㅋㅋ ㅋㅋㅋㅋ지나가던사람한테 부탁..

워싱턴대학교 / 시애틀공항에서 택시타기 / 홈스테이까지.. (2012년 1월 19일)

공항에 도착!! 공항 free wifi를 접속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 일단 도착했다고 알렸고 홈스테이 호스트에게 전화해서 잘 도착했고 친구들 기다렸다가 1시간정도 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냥 기다리기가 너무 심심해서 아메리카노 한잔 샀다..ㅋㅋㅋ $2.08 짱나게 동전만 많이 생김ㅋㅋㅋㅋㅋ 무려 1시간 30분이상을 기다려서 조원들을 만났다... 다행히 다들 아무 문제없이 만날 수 있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호스트가 픽업을 할 수 없는상황이라서... 우리는 각자 택시를 타고 흩어지기로 했다. 이제 나 혼자남음ㅋㅋㅋㅋㅋ 바로뒤에 오는 택시타고 나도 출발~ 택시에 붙어있는 요금 표 보통 다운타운까지 30불좀 넘는다 팁까지 여유있게 35불 택시기사인 흙형과 약간의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사람이라니깐 "퓌어..

2011년동계해외수업 지원부터 출국까지...(6)

2012.1.13(금) 시애틀 홈스테이 시애틀 홈스테이에서 드디어 연락이 왔다!! 주소와 Host 정보가 나왔당. 나는 22살의 아들이 있는집이고 개를 키우는 집이다....ㅋㅋㅋㅋ A가 내가 다녀야 할 학교이고 B가 홈스테이집이다... 호스트에게 몇가지 궁금한점을 메일로 물어봤다...ㅋㅋㅋ 정말 짧은 영어로 물어봤지만 한문장한문장 최선을 다해서 썼다 ㅋㅋㅋㅋㅋ ↓↓↓↓내 메일에 대한 답장 ↓↓↓ Hello from Seattle, We are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next Wednesday at the airport. To answer your questions 1. Yes we have wifi in our house you can use. 2. How long it ..

2011년동계해외수업 지원부터 출국까지...(5)

2012.1.5(목) UW Net ID UW에서 메일이 왔다. UW에 학생으로 가입을 해서 Net ID를 만들라는 내용과, UW에 정상적으로 등록됬다는 증명서 같은 문서가 첨부로 왔다 2012.1.10(화) 해외수업 장학금 입금 Homestay Fee 통장 잔액을 보고 깜짝놀랐다. 해외수업 장학금 1,500,000원이 입금되었다!!! 원래 1월 초에 지급될 계획이었으나 한명의 계좌문제로 조금 늦춰졌다. 조원들에게 이 기쁜 사실을 전달했고 각자 문제 있는지 확인하라고 했다. 지혜가 입금이 어느 통장에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국제교류팀에 물어봐서 해결!! 또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정말 미국 한번 가기 힘든거 같다... 시애틀 홈스테이에서 메일이 왔는데 우리가 처음이 예상한 금액과 $50이 차..

2011년동계해외수업 지원부터 출국까지...(4)

2011.12.21(수) 16:00 출국 전 OT, 4차 조모임 출국 전 마지막 OT를 국제교류팀에서 가졌다. 이날 모인 인원은 6명(이현중,조환희,정지혜,채하늘,김형태,김어진) 3조의 브레인역할을 맡고 있는 예나가 모이지 못한다고해서 12월 17일에 먼저 따로 만나서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기말고사시험을 치느라 한동안 조모임을 갖지 못해서 약간 반갑운 마음으로 모임을 가졌다. 출국 전에 주의사항, 출국 후 주의사항들을 자세히 설명들었다. 설명이 끝난 후 같이 여행을 가는 인원들(조환희를 제외한 3조인원)과 함께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갔다. 사실 초반 조모임 할 때는 방학이 되면 스터디모임도 하면서 회화공부를 하자고 했었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 출국이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2011년동계해외수업 지원부터 출국까지...(3)

2011.11.7(월) 9:00 비상사태 나는 UW등록을 내가 제일 먼저했고 그 과정을 하나하나 캡쳐하면서 조원들에게 설명했다. 11월 4일까지 모든 조원이 등록을 해야해서 나는 우리조원들에게 적어도 11월2일 전에는 다 끝내자고 말했다. 우리조 지혜가 등록마감 전날인 11월 3일에 갑자기 등록이 안됬단는 메일을 받았다고한다. 카드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결제가 되지 않았다는것이다... 다행히 하루 남기고 다시 등록을 하였다. 11월 7일 월요일... 나는 월요일에 수업이 오후에 있어서 오전에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UW 조장이 된 이후로 평소에 안하던 이메일 확인을 수시로 하게 되었다. 국제교류팀으로 부터 종종 이메일이 왔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는중에 핸드폰을 이메일을 확인했는데 국제교류팀에서 메..

2011년동계해외수업 지원부터 출국까지...(2)

2011.10.28(금) 18:00 첫번째 조모임 조가 정해지고 나는 다짐했다. 내가 조장을 하겠다고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적어도 못난 조장이 되지 않겠다고.. 첫번째 조모임을 하기위해 개인적으로 시간을 물어봤다. 7명에서 시간을 맞추는거는 정말 쉽지 않았다. 결국 중간고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조모임을 하게 되었다. 조모임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것은.. '어떻게 하면 조원들과 친하게 지낼까'를 계속 고민했다. 일단 서로 말을 많이 해야 하는데.. 어떻게 말을 유도해야할지... 아.. 쉽지 않았다 장소는 글로벌존 스터디룸에서 모였다. 너무 긴장을 했던거 같다. 나혼자 다른곳에서 조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전화받고 내가 잘못된 곳에 있었다는것을 알고 조원들이 있는곳으로 갔다. 당황해서 땀을 뻘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