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Seattle

시애틀여행 / 홈스테이에서 첫 디너 (2012년 1월 19일)

두노이노 2015. 1. 13. 13:53

밖에는 눈길...


도저히 어디 갈 수가 없었다... 


그냥 방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배고파죽는줄 알았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고기 돈가스같이 생긴건데 튀기지는 않고 그냥 고기덩어리

샐러드

카레같이 생긴 노란밥 ㅋㅋㅋㅋ

 

도대체 메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배고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런저런 오고가는 대화들은 도대체 알아들을 수는 없었다 ㅠㅠㅠㅠㅠ

 

나한테 닉네임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ㅋㅋㅋㅋ

없다고 말했더니

 

좐 으로 하라고 한다 ㅋㅋㅋ

 

오늘부터 내 닉네임은 좐으로 정해짐ㅋㅋㅋㅋ

 

전자공학과라니깐 완전 대단한듯이 쳐다본다...

 

말한마디 못하는 나한테 뭐라고 뭐라고 자꾸 칭찬같은 말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걍 생쿠 생쿠라고 답변함

 

홈스테이 호스트에게 한과세트를 선물했다.

 

오늘 저녁 후에 한과세트를 다같이 먹으면서 살짝 이야기를 나눴다...ㅋㅋㅋㅋㅋ

아 정말 어렵다 어려워 첫날인데 너무 밥먹는자리가 부담스럽고 어려웠다

 

father은 약간 장애인인거 같았다. 걷는 모습이랑 행동을 보니깐 약간 정상은 아니었다.

 

아들과 아들 친구가 같이 산다.

그리고 타이완, 홍콩 남학생 두명

 

그래서 내 또래는 나를 포함해서 남자 5명이다.

 

다들 영어를 너무 잘해..

도대체 끼어들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아정말 적응이 안된다

 

여기 몇주 있는다고 실력이 오를라나 ㅋㅋㅋㅋ

홈스테이를 나갈 때는 그래도 어느정도 웃으며(억지웃음말고) 대화할 수 있었음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을 먹고 방에서 혼자 셀카놀이...


그냥 시간이 얼른 지나가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