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메타는 개인정보 관련 문제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Apple의 간단한 iPhone 경고는 Facebook에 연간 100억 달러의 비용이 듭니다.
Apple이 지난 4월 iOS 14.5에서 구현 한 앱 추적 투명성기능에서 비롯됩니다 . 앱을 처음 실행할 때 팝업되는 간단한 대화 상자입니다. 앱 사용을 시작하기 전에 다른 회사의 앱과 웹사이트에서 귀하의 활동을 추적하도록 허용할지 묻는 알림을 받게 됩니다.
아이폰에서 페이스북을 사용하려면 개인정보 트레킹 관련 팝업 질문을 묻고 동의를 해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이슈로 페이스북은 연간 100억 불의 비용 증가를 일으킨다고 분석되었다.
페이스북은 광고 매출로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는데 그 광고를 매칭 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트레킹이 아주 중요한 데이터가 된다
그런데 아이폰에서 이러한 개인정보 동의를 묻게 된다면 페이스북의 광고 비즈니스에 분명히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이폰뿐 아니라 이러한 개인정보 이슈는 유럽에서도 발생되었다
Meta는 EU의 GDPR 규정에 명시된 대서양 횡단 데이터 전송 제한 사항 중 일부를 일주할 수 없는 경우
Facebook 및 Instagram을 포함한 유럽의 일부 서비스를 폐쇄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
2020년 유럽에서 GDPR이라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생겼는데 페이스북은 특정 서버 센터 간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일부 면제를 받았다
유럽에서는 페이스북을 의존하는 업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러한 면제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이와 관련된 심사가 들어가면서 페이스북은 예민하게 반응을 했다
메타 대변인은 "유럽에서 철수할 생각과 계획이 전혀 없지만 단순한 현실은 메타와 다른 많은 기업, 조직 및 서비스가 운영을 위해 EU와 미국 간의 데이터 전송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최근 실적 발표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한 META(FB)의 주가는 이러한 개인정보 이슈로 추가 하락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
시총 수백조가 1주 사이에 증발해버린 페이스북(메타)은 실적 악재, 개인정보 악재, 인플레이션 악재로 반등의 기미가 잘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곧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1월 말에 있었던 FOMC 회의록 공개로 반등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안 좋은 흐름을 보여줄지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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