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뉴스

두노이노 | 미국경제 | 영국 및 유럽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우려

두노이노 2022. 2. 4. 10:09

미국은 FED가 금리를 결정하고 유럽은 영국의 영란은행(BOE), 유럽 중앙은행(ECB)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

1월 말에는 Fed 의장인 파월의 한마디 한마디가 미국 증시를 움직였다

어제는 유럽중앙에서 금리 인상 관련 이야기가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1945915 

 

BOE 2회 연속 금리 0.25%↑, ECB 연내 금리 인상 시사…유럽 중앙銀 ‘매파’ 본색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이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 카드를 통해 장기화 양상을 띄고 있는 고(高) 인

news.naver.com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15%포인트 인상하며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한 뒤 곧바로 금리를 올린 것이다.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린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영국의 영란은행은 이번에 금리를 또 올리기로 결정했다

두 번 연속 올린 것은 2004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영국 영란은행 기준금리(자료: 영란은행)

 

이날 독일에서 열린 유럽 통화정책 회의에서 유럽중앙은행 ECB는 금리를 올리지 않고 0%로 유지했다

하지만 기조는 바뀌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지난 기자회견 발언을 되풀이하지 않았다. 이어 “상황이 실제로 바뀌었다”며 “서둘러 결론을 내지 않고 서서히 행동하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물가 상승에 대한 지표가 나오고 있으며 이를 인정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여지를 충분히 남겨두었다

또한 아래 기사 내용처럼 채권 매입을 3월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ECB는 1조8500억유로 규모(약 2475조원) 한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 채권 매입을 3월말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채권 매입 속도도 전분기보다 낮추기로 했다.

 

미국도 채권 매입을 3월에 종료하기로 했고 유럽도 이렇게 계획을 했다

전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미국과 유럽이 같은 기조로 움직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채권 매입을 멈추고 금리를 인상해서 풀린 돈을 다시 흡수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최근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증시의 변동성이 굉장히 큰 상태인데, 유럽중앙은행의 이런 언급으로 변동성은 더 커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