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에서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바로 네트워크 슬라이싱이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은 우리말로 ‘네트워크 쪼개기’다. 5G(Generation, 세대) 핵심기술이다. 하나의 물리적 ‘코어 네트워크’를 독립된 다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한 뒤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 내용은 Naver 지식백과에서 찾은 내용이다
IoT 시대라고 불리는 현 상황에서 너무나 많은 기술들이 초고속 인터넷이 필요하다
최근 핫한 키워드인 자율주행, AR/VR, 로봇 등 5G 네트워크가 필요한데 모든 디바이스들이 5G 망을 사용하게 되면 병목현상으로 인해 제대로 데이터를 전달하기 어렵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물리적인 망을 나누어서 서비스별로 공급하려고 하는 것이다
데모의 일부로 두 개의 네트워크 슬라이스가 생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슬라이스는 일반 데이터 트래픽용이고 두 번째 슬라이스는 고속 및 매우 짧은 대기 시간을 위해 설정되었습니다.
두 번째 슬라이스가 없으면 가상현실 콘텐츠는 평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더 낮은 해상도를 달성했습니다.
Vi는 초기 제품 설계 단계부터 보안이 내장된 Nokia의 솔루션을 사용하여 시청자가 고해상도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한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선보였습니다
위의 번역된 기사 내용을 보면 보다폰이라는 영국의 통신사가 네트워크를 두 개로 나누는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하나는 일반 데이터 트래픽, 나머지 하나는 VR을 위한 슬라이스였다
두 번째 슬라이스에서 고해상도 VR 콘텐츠를 이용하는데 더 큰 만족도를 줄 수 있다
이렇게 망을 나누어서 일반 사용자에게는 일반 슬라이스를 제공하고, 특수 기기나 목적이 있는 망이 필요한 사용자 또는 기업에게는 조금 더 비싼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이동통신사의 새로운 수익 창출이 발생될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42518
국내에도 관련 기사가 있다
해설서는 특수 서비스를 두고 “인터넷 접속 서비스와 네트워크 자원 일부를 공유하지만 제공 범위, 용도, 목적 등의 측면에서 구별되는 서비스를 뜻한다”면서 “일부 이용자의 특정 용도를 위해 품질보장을 제공하는 서비스”
특수 목적을 위해 품질이 보장되는 서비스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원격의료, 스마트 팩토리 등의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언급되었다
언제 상용화가 될지 모르겠지만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이 실제로 적용된다면 성장이 둔한 통신사들의 주가와 이익 증가 등이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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