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DJI 드론 매장 둘러보기 / 홍대입구 DJI 공식 드론 플래그십 스토어

두노이노 2016. 4. 21. 19:12

중국에 본사를 둔 'DJI'는 드론, 카메라 등을 제작하는 회사이다.


전세계  드론시장의 75%나 차지하여  드론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회사이다.




최근 팬텀4가 출시하였고 애플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국에 DJI의 두번째 공식 매장이 홍대입구역에 생겼다.


홍대입구역 8번출구 쪽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4층으로 지어진 단독건물로 위치하고 있다.


돈이 많긴 한가보다.. 홍대에 건물을 지어버리다니



영업시간은 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A/S센터는 월~토에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생각보다 늦은시간까지 운영을 하고 있었다. 홍대라서 그런듯...




1층의 모습은 이렇다.


아주 고급스럽게 생긴 실내 디자인이다.


비오는 평일 오후 4시정도라서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아주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다.


왼쪽에는 오스모 카메라와 오른쪽엔 드론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렇게 드론을 시연할 수 있는곳이 있다.


직접 시연하지는 못하고 파일럿이 조정을 해줘야 한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 파일럿이 자리를 비워서 비행은 못봤다.



이 제품이 3월에 출시한 팬텀4 !!!


이전 팬텀3보다 배터리용량도 많아 비행시간도 길고


트래킹샷과 피사체인지 및 회피할 수 있는 인텔리젼스한 비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트래킹샷이란 어떤 물체를 선택하여 그 물체를 따라다니며 촬영을 하는 촬영방식이다.


예를 들면 오토바이를 타거나 스키를 탈 때 하늘에서는 드론이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할 수 있다.


카메라 성능은 4K 30P와 FHD 120P를 지원하고 12M 사진촬영까지 가능하다.


이 카메라 기능은 팬텀3 프로페셔널과 크게 차이가 안난다.



팬텀4 하부 모습이다.


초음파센서가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다.


바닥과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센서이다.



Micro USB 어댑터와 Micro SD카드 슬롯이 위치되어 있다.


촬영파일을 Export 하기 위한 슬롯인거 같다.




이것은 팬텀4의 배터리이다.


5350mAh의 용량으로 이전 팬텀 3의 배터리(아래사진)보다 900mAh정도 늘어났다.



이 사진은 팬텀3의 배터리사진



이 드론들은 영상 촬영을 위한 드론이다.


프로펠러가 6개, 8개씩 달렸고 가격은 200 ~ 450만원까지 나간다.



팬텀4가 나와서 팬텀3의 가격은 당연히 떨어졌다.


특히 팬텀3 STANDARD는 650,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하지만 기능이 별로.....


팬텀3 Advanced 는 1,050,000원, Professional은 130만원이 넘는다.


팬텀4에비해 당연히 저렴하지만 그래도 비쌈...





2층에는 이런 공간도 있었다.


뭔가 아이패드와 연동하여 보여주기 위한 자리이지만...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여기 직원들이 별로 신경을 안써놓은듯한 화면...


애플과의 파트너십때문에 DJI의 제품에는 항상 애플Device가 장착되어서 시연을 한다.


물론 iOS, 안드로이드에서 기능차이는 없다.



계단을 오르내릴때에는 드론으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다.


인테리어에 아주 신경을 많이 쓴 듯.



3층에 가면 A/S센터가 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A/S를 받을 수 없다는데.. 여기 서비스는 그닥 좋지는 않은 듯 하다.(그런 소문도 있고..)


세계 드론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DJI가 앞으로 과연 어떤식으로 1등을 유지할것인지!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빠르게 보급하기 위해서 뭔가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아직은 너무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