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VR 개봉기, 간단 세팅하기

삼성 기어VR을 드디어 구매하였다.

99불에 출시하여서 기다리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 ㅎㅎ

요즘 IT 키워드중 하나인 VR은 가상현실이라는 뜻이다.

VR기기를 착용하면 내 주변이 다른세상으로 변한다.

사실 써보지 않으면 좀 이해가 불가능하다..

동영상을 보는데 좌측 우측 위 아래 뒤 앞에 전부 영상이 보여지는?? 그런 신기한 기능들이다.

별로 크지 않은 박스였다.

안에 딱 VR만 들어갈 정도의 크기였다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써있다.

이 VR은 노트5, S6 엣지플러스, S6, S6엣지 이렇게 4기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마 내년에 나오는 기종들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주 저렴한 포장이다

정말 99불에 맞추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거 같다

사실 포장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은 안한다.

파손만 안되면 되니깐 ㅋㅋㅋ

구성품은 기어VR, 스트랩2개,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랩은 머리를 감싸매는 용도로 사용이 된다.

무게가 300g이 조금 넘기 때문에 핸드폰까지 결합하면 약 500g이나 된다.

그래서 스트랩을 이용하여 조여줘야지 사용하기가 쉽다

VR 앞면에는 이렇게 A와 B로 나눠진다.

A는 노트5와 엣지플러스, B는 S6와 S6엣지를 장착할 수 있다.

옆쪽에는 Back키와 터치패드, 볼륨키가 있다.

터치패드는 좌 우 상 하 로 쓸어내리면서 방향키로 쓸 수 있다.

볼륨키와 Back키는 말 그대로 볼륨조절과 뒤로가기 기능이다.

핸드폰을 꽂는 부분에는 이렇게 micro 5pin이 있다.

잘 맞춰서 끼면 쏙 들어간다

노트5를 장착하면 이런모습이

커버를 씌우면 핸드폰이 가려진다.

굳이 집에서 쓰는데 핸드폰을 가릴 이유가 전혀 없지만.

외부 행사나 다른곳에서는 좀 없어보이기 때문에

이런 케이스를 만든듯?ㅋㅋ

이걸 머리에 씌워보면....

요딴 모습이 나타난다.

가운데 스트랩은 차마.. 못올리겠음

편한건 훨씬 편한데 그걸 쓰는순간 아주 이상해진다.

옆모습도 참 이상하다.

이걸 쓰기 위해서는 그냥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쓰는게 가장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