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Univ. Washington

2011년동계해외수업 지원부터 출국까지...(4)

두노이노 2015. 1. 17. 08:11

2011.12.21(수) 16:00

출국 전 OT, 4차 조모임

출국 전 마지막 OT를 국제교류팀에서 가졌다.

이날 모인 인원은 6명(이현중,조환희,정지혜,채하늘,김형태,김어진)

3조의 브레인역할을 맡고 있는 예나가 모이지 못한다고해서 12월 17일에 먼저 따로 만나서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기말고사시험을 치느라 한동안 조모임을 갖지 못해서 약간 반갑운 마음으로 모임을 가졌다.

출국 전에 주의사항, 출국 후 주의사항들을 자세히 설명들었다.

설명이 끝난 후 같이 여행을 가는 인원들(조환희를 제외한 3조인원)과 함께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갔다.

사실 초반 조모임 할 때는 방학이 되면 스터디모임도 하면서 회화공부를 하자고 했었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

출국이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다들 기대하는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아직 홈스테이가 정해지지 않아서 너무 궁금했다. 학교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host는 어떤분인지...

또 학교에서 지원해주기로 한 150만원도 얼른 들어오길 바랬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출국 전 1~2번정도 더 모이기로 하고 헤어졌다. 

 

 

 

 

2011.12.28(수)

모든 여행 스케쥴 확정

조 인원이 전부 모여서 계획을 짜면 좋겠지만..

일단 모이는게 쉽지 않고 서로 의견이 안맞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개인 미팅 했을때의 의견을 어느정도 적용한 후 계획을 정해서 통보하는 식으로 하기로했다.

여행사 패키지가 자꾸 변경이 생겨서 계획 짜는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6명이 같은 패키지를 신청 했기 때문에 1인당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SEA --> LA행 비행기가 주말에는 30%이상 비싸서 평일 첫 비행기로 예약을 했다.

첫 비행기(06:00시)를 타기위해서 그 전날 밤에 공항에 모이기로했다....

공항에서 밤새는것... 힘들겠지만 기대가 된다!!

계획을 짜는데에는 예나가 고생이 많았다..ㅋㅋㅋㅋㅋ 수고했뜸

조원들에게 통보식으로 알리는게 조금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다행히 조원들(지혜,하늘,형태,어진)이 전부 동의 해서 쉽게 여행 스케쥴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SEA ->LA 비행기는 일단 내가 6명 예약 및 결제를 다 했고 호스텔도 내 카드로 예약비를 다 계산했다...

애들한테 1/n 나눠서 정확히 받아내야겠다...ㅋㅋㅋㅋㅋ

 

 

m/tour/144/미서부-일주-4박5일     <-- 아주투어 패키지

http://www.hosteltimes.com/Kr/HostelFinder/Kr_HostelDetail.asp?HIdx=595&LangCode=2&CityCode=66&Curr=1     <-- 유스호스텔

 

↓↓↓SEA -> LA 항공권 예약↓↓↓

 

 

 

이번 해외수업하는 데 학교에서 150만원을 지원 받고, 부모님께 200만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항공권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결제 할수 있었다.

이번 미국여행에 총 필요예산을 한번 정리해봤다.

홈스테이에서 아침과 저녁식사를 제공 해줘서 식비는 하루에 $20을 계획했다.

출국 전에 ESTA 신청비($14), 여행자보험비(32,470원)를 지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