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Seattle

시애틀여행 / 시애틀공항 / 하루 노숙하기 (2012년 2월 12일)

두노이노 2015. 1. 13. 22:54

오전에 차를 반납하기 위해 일찍일어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차를 반납 했고...

두시간정도 다운타운에서 돌아다님..... 왜냐면 교회를 가려면 버스를  타야하는데 차 반납시간이랑 gap이 좀 있엇다

다시 집에 가기도 애매하고 그냥 Mc도날드 가서 1.7불짜리 모닝버거같은거 시켜서 와이파이좀 즐기다가

아이쇼핑좀 하다가...막 돌아다니다가 버스를 탔다!

페더럴웨이TC에서 목사님이 픽업 해주셔서 교회에 도착!

예배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뒤 주리누나집에 가서 티비를 보면서 쉬었다.

누나가 공항가서 먹으라고 김치부침개랑 만두를 싸주심!! 완전땡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냄새는 좀 나지만..ㅋㅋㅋㅋㅋ

아무튼 누나의 남편분께서 집앞까지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

 

집에 와서 모든 옷을 다 빨고 ㅋㅋㅋ 집을 하나하나 싸기 시작!

아... 완전 힘들어 짐싸는거ㅠㅠ 계속 넣었다가 뺐다가 수없이 반복...

 

그건그렇고 내일 새벽6시뱅기라 우리조원은 밤 늦게 공항에서 만나서 대기타다가 뱅기타기로 했다.

최대한 늦게 가는게 좋은데... 호스트가 9시 이전에 출발하라고 한다-.-

망할 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서두르라고 한다................

 

나는 밥먹자마자 막 씻고 진짜 후다닥후다닥 마무리하고...(씼었는데 다시 땀나고ㅡㅡ)

급하게 8시 40분쯤 나왔다 ㅋㅋㅋㅋㅋ

공항오니깐 9시...

 

뱅기타기까지 9시간남았다 ㅋㅋㅋㅋㅋㅋ

 

콘센트 꽂을 수 있는 곳에 자리 잡아서 노트북과 놀고있다...ㅠㅠㅠ

으 졸려ㅠㅠ-.-




 흐으으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