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Seattle

시애틀여행 / MOHAI museum / 시애틀아트뮤지엄 (2012년 2월 2일)

두노이노 2015. 1. 13. 17:29

오늘은 날씨가 구웃!!   상쾌한 아침이었다~


9시 30분까지 Suzzallo 도서관 카페에서 만나는거였는데 8시 45분에 도착해서 도서관 구경~




해리포터 영화에 나오는 도서관과 비슷하게 생겼다..ㅋㅋㅋㅋㅋ 이런데서 공부하면 잘되려나..?ㅋㅋㅋㅋㅋ 

시애틀에서는 매달 첫번째 목요일에는 대부분의 뮤지엄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늘 수업은 학교와 매우 가까운 모하이뮤지엄에서 했다.

간단하지 않은 5개의 문제를 받고 도서관을 투어하면서 적어내야한다.


시애틀의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도서관이었다....

귀찮아서 사진을 찍지 않았음ㅋㅋㅋㅋㅋ




이거 한장있구나..ㅋㅋㅋ

박물관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ㅋㅋㅋㅋ 뭔가 좀 지루하고 피곤함..

 

오늘 University of Washington과 UCLA 두 대학의 농구시합 경기를 보기로 했다.

오후 6시 경기였다.

그런데... 오늘 시애틀의 대부분의 박물관이 무료입장인 날이다...

특히 시애틀에 EMP라고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그런데 이 박물관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무료라고한다...

평소에 들어가려면 $18인데..오늘은 무료라고하니ㅠㅠㅠㅠ

나는 농구를 포기하고 EMP 음악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EMP는 무료입장이 안된다고한다.

이미 농구티켓사기엔 늦은시간이고... 에잇

그냥 일단 점심먹으러...ㅠㅠ 한국식당을 찾아갔다!!

 




밥과 국이 무제한 리필이 된다. ㅋㅋㅋ 음료 포함해서 $6? 사실 저거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같이 갔던 Jay아저씨께서 사주셨다!!!예쓰!!!ㅋㅋㅋㅋㅋ

 

일단 오늘 무료입장이 가능한 Seattle Art Museum (SAM)에 들어갔다.












뮤지엄은 역시 내 스타일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이것저것 볼 수 있었다...재미있진않다 ㅋㅋㅋㅋㅋ

한시간반정도? 구경하고 나는 뮤직박물관으로!!!

한 때 뮤지션이 되고 싶었던 나에겐 무지 기대가 되는 박물관이었다.

농구를 못간게 급 아쉽지만 ㅠㅠㅠㅠ

EMP에 도착! (Experience Music Project)

음......

망 했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가 조금 넘어갔다.

입장료는 $18.... 5시에 closed 였다..ㅠㅠ


5시부터 8시까지 무료라는말도 있었는데... 5시에 문을 닫는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혀 예상치 못한일 ㅋㅋㅋㅋ

2만원을 내고 한시간도 못보고 나오긴 너무 아까운 시간이라...

그냥 집에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홈스테이 호스트한테 오늘 저녁먹고오니깐 준비하지 마라고 했는데..ㅠㅠㅠㅠㅠ

나는 집에와서 너구리 라면 끓여먹고 김치끄내고 밥도 말아먹었다 ㅋㅋㅋ 맛은있었지만...

 

아.............농구보러갈껄 ㅠㅠㅠ 미국대학농구도 엄청 재밌다는데 ㅠㅠㅠㅠ

뭐 되는게 하나도 없는 하루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비 $3.75, 쿠키$1.19 =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