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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 / LA여행 / 헐리우드 유니버셜스튜디오 / metro타고가기

두노이노 2014. 12. 29. 03:31

오늘은 LA 마지막날!!

마지막 관광지는 유니버셜 슈트디오다...

우리가 숙박하고 있는 호스텔에서 metro로 딱 한정거장이면 갈 수 있었다.

아침 10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metro내리면 유니버셜로 가는 셔틀을 탈 수 있었다!! 신난다신나

원래 우리가 숙박했던 호스텔에서 $65에 티켓을 사라 수 있었는데 SOLD OUT되서... 여기서 본 가격으로 사야만 했다.

행사기간?이라서 $77에  원데이 티켓인데 같은가격으로 2012년 Free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다.

혹시 올해 또 올 수 있을 수도? ㅋㅋ ㅋ있으니깐 우리 6명 모두 연간 회원권을 구매했다.!!

입장하기 전에 한 컷 !!

제일 첫번째로 STUDIO TOUR를 했다.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들의 셋팅장을 오픈버스로 구경할 수 있었고 중간에 킹콩3D도 포함되있었다.

정말정말 신기한 셋팅장들이 많았다.





사진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ㅋㅋㅋ

자동차가 불타서 터지는 장면부터 지하철 역이 무너지는 장면, 홍수나는 장면 등을 다시 재연해준다.

 

그리고 WATER WORLD로 향했다.





화려한 액션 쇼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다.

갑자기 비행기도 어디선가 날라와서 물속에 풍덩 빠지고 ㅋㅋㅋㅋ

어느자리는 물도 엄청 튀긴다 다행히 우리자리는 물을 피할 수 있었다.


정말 최고의 연극이었다 ㅋㅋㅋㅋ

완전 할리우드


그다음에는 심슨으로~

이곳은 작은 상영관 안에 기구를 타고 화면을 따라 기구가 움직이는것이다.

유니버셜을 두번와서 이것만 타고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ㅋㅋㅋㅋ

심슨을 본 후 우리는 쥬라기 정글탐험으로 향했다!

이 보트는 정말 아무생각이 없었다..ㅋㅋㅋ

인정사정없이 물 떨어지는곳으로 향한다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옷으로 가려서 물을 조금 피할 수 있었지만.ㅋㅋㅋ 두번타고 싶을정도로 재밌었다!!ㅋㅋ

 

그다음에 "미이라"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를 타러!!

앞으로 갔다가 갑자기 뒤로 막~ 갔다 ㅋㅋㅋㅋㅋㅋ

살짝 짧았지만 정말 재밌었다..ㅋㅋ

미이라에 나오는 Bugs..벌레들이 다리에 붙는 듯한 느낌도 느낄 수 있었다.. 으으윽 ㅋ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타기전에 우리는 가방을 맡겼는데...

지문인식 Locker system이 고장나는 바람에 우리는 4~50분정돋 시간낭비를 했다 ㅠㅠㅠㅠ

 

그다음엔 터미네이터를 보러!!

터미네이터를 좋아했던 나로서는... 기대가 매우 컸지만 ㅋㅋㅋ

실망스러웠다 ㅠㅠㅠ마지막 3D영화는 좀 볼만했지만..ㅠㅠ

 

아무튼 그리고 우리는 슈렉4D영화를 봤다!!

약 20분정도의 영상이였다...

던키의 침도 좀 맞아보고 ㅋㅋ 바람도 나오고 ㅋㅋㅋㅋ 재밌었다!!

 

여기는 7시면 모든 놀이기구가 끝난다ㅠㅠ

한국에 비하면 매우 일찍 끝나는거지만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밤이다ㅠㅠㅠ

 

35박 36일동안 너무 친해져버린 우리 3조 친구들!!

다음날 새벽에 공항으로 가는 셔틀을 예약했고

마지막날 우리는 밤을 새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보냈다...

 

이제 한국가면 이친구들을 자주 만날 수 있을까

 

ㅠㅠ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