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Hongkong

홍콩여행 / 홍콩 딤섬먹기!! / 시티에서 공항까지 / 타이항공타기 / 귀국하기

두노이노 2014. 12. 29. 02:42

마지막날밤..

한국에서 말복이라길래 새벽에 나가서 치킨을먹구왔다.

이상한 치킨집에 안가구 그냥 안전하게 KFC가서 밤에 야식을 먹구 잠들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짐챙기구 나가려는 중...ㅋㅋㅋ

 귀국이구나 이제..ㅜㅜㅜ

숙소를 나가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항공사에서 전화와서 비행기 취소됬다구...

두시간 뒤에꺼 타야된다는 전화를 받았다!ㅠㅠ

다 챙겨서 나오니깐 이런전화가...ㅋㅋㅋ

원래 14시 25분 뱅기였는데 16시 30분꺼로 밀려서 조금 여유가 생겼다.

점심을 공항에서 먹으려구 했지만 숙소주변에서 먹고 가기로했다!

딤섬을 먹으러 갔다.

홍콩에서 빠질 수 없는 딤섬!! 

딤섬 맛집이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어제 아웃백있던 건물 바로 윗층이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시간대별로 딤섬의가격이 조금씩 달랐다.

조금 저렴한 시간대라서 사람이 은근히 많았구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었다.

일단 한두개만 시켜서 맛있으면 더 먹구 맛없으면 밑에 앗백을 가려구 했다.

첫날 중국음식에 충격을 받아서 ㅋㅋㅋㅋㅋㅋ

일단 살짝 두개만 시켜보았다.


너무맛있었다!!ㅋㅋㅋㅋ

안에 통새우살이 엄청 들어가있구..

완전 내스타일 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세개 더시켯다.

좀 다른종류를 시켜봤다.



처음꺼보다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두 맛있게먹었다

저렇게 5개 시켜서 2만원 좀 넘는가격이었던거 같다.

이제 공항으로...

밖에는 여전히 비가 오고 있고.ㅜㅜ

바람이 너무 많이불어서 버스가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한다 ㅋㅋㅋㅋㅋ아...

그래서 train을 타고 갔다.. 버스보다 세배 더 비싼 가격이지만 뭐 어쩔수가 없었다.

Metro타고 공항가는 train타러 가는중...

 

공항에 도착해서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ㅠㅠㅠ

뱅기가 원래 16시 30분꺼였는데

보딩패스를 받으러 가니깐 또 바꼈다면서..3시 30분꺼 타라구한다.

탑승시간이 2시 50분뱅기인데 이미 시간이 너무 없었다.

케세이퍼시픽항공에서 타이항공으로 바뀌고 그냥 계속 뛰어다녔던거 같다.

이륙시간이 3시 30분인데 그 시간을 좀 넘어서 비행기에 탔다...

우리같은 사람들이 좀 있어서 비행기가 조금 늦게 출발했다.

비행기를 탔는데 안에 색깔이 너무 이뻤다..ㅋㅋㅋ

의자가 알록달록해서 사진을 찍어봤다.

이제 한국으로 출발..


돌아가는 발걸음은 너무 무거웠다...ㅋㅋㅋ

예상치못한 숙소와 날씨는 태풍이고ㅠㅠㅠ

일정도 너무 꼬여있고

멤버십 과제에 대한 카톡이 쏟아지구..ㅠㅠ

귀국해서 집에도 못가고 케리어끌고 바로 멤버십에 갔다.

도착하자마자 밤새작업하구 잠시 자다가 일어났다.

 

다시한번 힐링이 필요한 듯!

쪼금만 더 빡세구 다시 시간을 가져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