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Toronto

토론토여행 / 토론토 메가버스 / 메가버스 타고 나이아가라폭포가기

두노이노 2014. 12. 26. 12:55

캐나다에서 보는 나이아가라폭포가 더 좋다고 해서 캐나다를 온거다...

ㅋㅋ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나이아가라폭포가 메인 일정이다

나이아가라폭포를 가는 방법으로 토론토 코치 터미널에서 메가버스를 타기로 했다.


지하철타고 던다스역에 내려서 좀만 걸어가면 된다.

출발전 지도확인은 필수....

외국에서는 핸드폰이 안되기 때문에 미리 지도를 확인해야한다 ㅋㅋㅋ


지하철역을 내렸는데

어제보다는 더 도시같은 분위기였다.

캐나다는 발전이 느리다고 한다...

그래서 downtown임에도 불구하구 뭔가 옛날느낌...

그나마 여기는 좀 현대적이었다 ㅋㅋㅋ


좀 걸어가서 토론토 코치 터미널 도착했다.


사람들은 다들 의자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메가버스가서 티켓을 확인했다.

처음 타보는 메가버스이기 때문에... 괜히 한시간 반이나 일찍왔다


매점에서 요거트 한개 샀다 ㅋㅋㅋ

소화가 잘안되서....

이거 먹자마자 바로 화장실감ㅋㅋㅋㅋ

반응속도 짱빠름

버스 출발 스케쥴과 도착 스케쥴에 대한 모니터를 확인할 수 있다.

나는 버스시간이 한시간 넘게 남아서 주변 스타벅스에 갔다.

터미널에서 wifi가 잘안되서..

너무심심했음ㅋㅋ


스타벅스는 역시 wifi천국이다.

정말 빠른 wifi로 나이아가라폭포에서 구경할 스카이론 티켓을 예매하고 시간 여유를 부렸다.

내가 탈 버스는 오후 1시 45분버스!

3번 플랫폼으로 가라는 표시가 떴다!

보통 출발 15 ~ 20분정도 전에 사람들이 미리 줄서있는다.


내가 탈 메가버스

사람들이 미리 줄서있는다.

두시간정도 가는 거리이지만 그나마 편한자리 앉기위해인듯?

메가버스 표에 써있는 예약 번호를 확인한다.

표를 출력해도 되고 예약번호만 종이 써도 되고

모바일로 확인하는 사람들도 있고 등등

그냥 기사가 번호만 확인한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메가버스는 그냥 일반 버스처럼 생겼다.

2층버스도 아니고 그냥 일반 버스라서 뭐 어색할것이 없었다.

두시간정도 후면 나이아가라폭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