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Toronto

토론토여행 / 토론토아일랜드 / 토론토 야경!

두노이노 2014. 12. 25. 11:18

토론토아일랜드에 도착했다!

여기는 버스도 없어서 차가 없으면 그냥 무조건 걸어야함....

사람도 별로 없고 정말 정말 조용한 섬이다.

낚시 하는 곳도 있고 그 위에는 오리들과 새들이 떠다녔다 ㅋㅋㅋ

둥둥 떠다님

넓고 조용한 길

그냥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걸었다.

어차피 나는 야경을 찍으러 왔기 때문...ㅋㅋㅋ

바닷가이다.

좀 더 옆으로가면 beach라서 해수욕장이 있다.

거기까지 가기에는 좀 멀어서 그냥 이정도만...

산책하기 매우 좋은곳인듯!!

물이 디게 깨끗하다

Veiw가 가장좋다는 곳으로 향했다.

은근히 나무가 많았다.

날씨가 맑으면 정말 멋있을거 같았는데 ㅠㅠㅠㅠ

정말 아쉽다.

오..

한눈에 다 보인다.

보자마자 놀랐다ㅋㅋㅋㅋㅋㅋ

무슨포즈지

삼각대가 사진도 찍어주고 ㅋㅋㅋㅋㅋ


혼자 천천히 이런 저런 사진을 찍었다.

사람들이랑 같이다니면 이런 여유는 없는데..

혼자여행의 장점인거 같다.

이따가 어두워지면 다시오기로하고..




집들은 전부 단독주택처럼 되있었고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내는 집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름다웠다

그런데 조금은 심심해 보이기도 했다.

너무 조용한 마을...


캐나다는 이렇게 안쓰는 물건들을 밖에 내놓는다.

그러면 사람들이 필요한것들을 가져가서 쓴다.

고장난것도 내놓으면 고쳐서 쓰기도 한다고 한다.

헌것들을 오랫동안 쓰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소비가 심하지 않을듯

슬슬 어두워지고있다.

이곳은 페리 터미널

시간을 다시 확인하기위해서 잠시 와봤다.

오늘 12월 24일이라서 가족끼리 보내는 집들이 많이 보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면서 가족들과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엇다.

슬슬 날씨가 어두워지고!

야경을 찍으러 다시 그곳으로 ㅎㅎ


바로 저 빨간지점이다.

저기서 봐야 정말 멋있는 뷰를 볼 수 있다.


야경은 정말정말 멋졌다.

카메라의 이런저런 조작을 통해 다르게 찍어보기도 했다

CN타워는 정말 높다 ㅋㅋㅋ

다른 빌딩들의 두배는 되는듯...


다시 페리타는곳으로 시간 맞춰서 갔다.

어두운 이 길은 정말 정말 무서웠다..

소름이 끼치면서 걸어갔다

무서워서 ㅋㅋㅋ 빨리 가고싶었다 ㅋㅋㅋㅋ

오후 5시45분이었나? 정말 금방 캄캄해진다.

정말 무서우니....너무 늦게 다니는건 안될듯...

6시전에는 탈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