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Toronto

토론토여행 / 토론토 적응하기... 길거리 돌아다니기

두노이노 2014. 12. 25. 10:31

토론토에서 하루 자고 아침에 게으름을 좀 부렸다.

침대에 누워서 미생도 보고 딩굴거리다가 점심 이후에 나갔다.

캐나다는 땅이 엄청 넓고 인구는 적어서 굳이 고층빌딩을 지을 이유가 없다.

남는게 땅덩어리...

그래도 다운타운은 고층빌딩들이 있을 수 밖에!

일하는곳이니깐ㅋㅋㅋ


내가 묶을 숙소는 18 Mullet road에 위치해있다.

지하철 Finch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로 교통위치는 매우 좋다.

엄청 넓게 생겼음....

안에도 매우 넓다 

지하까지 있으니 ㅋㅋㅋ

숙소 바로 앞에 이런 전자제품매장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다.

뭐 가격은 역시 비슷비슷 ㅋㅋㅋ

전세계 어디서나 비슷한거 같다...

캐나다는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하다.

저저번주? 쯤에 눈이 엄청많이 왔다고 한다.

이 지하도로는 눈이 많이 왔을 때 이용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는 하는데...ㅋㅋ

아무튼 지하로 빌딩들이 연결되어 있고 지하철역도 연결되어 있어서 날씨 안좋을 때는 괜찮을듯!

SUBWAY!

여행기간중에 서브웨이는 한번도 안먹어봐서 점심에 먹어봤다.

너무 너무 배가고파서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만들어주시는 직원분 ㅋㅋㅋ

긴거 시켜서 반절만 먹고 반절은 나중에 집에서 저녁으로 먹으려구 했다.


근데 실수로 다먹어버림...

너무 맛있고 ㅋㅋㅋㅋ

배가 너무 고팠는지 저걸 다먹어버렸다 ㅋㅋㅋㅋ

배도 채웠으니 기분좋게 돌아다녔다.

토론토에서 가장 높다는 CN타워!

하필 이번 기간에는 날씨가 안좋아서...

안개낀 모습밖에 못봤다.

여기 토론토는 온도가 높으면 안개가 낀다고 한다.

날씨가 좋으려면 차라리 영하 10도가 되어야한다고..ㅋㅋㅋㅋ

추운게 좋은지... 안개낀게 좋은지...

둘다 별로지만 추운게 좀 더 나은거 같다.


다운타운 앞에서도 이러한 공원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Union Station이다.

기차랑 버스, 지하철역까지 합쳐져 있는 엄청 큰 station.

캐나다에 은근히 한국차가 많이 보였다.

반가운 현대차들 ㅎㅎ

역시나 날씨가...

날씨가 흐려서 아쉽지만

춥지는 않아서 좋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