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Toronto

맨하튼에서 LGA공항가기 / 뉴욕에서 토론토가기 / 토론토 공항에서 도시로!

두노이노 2014. 12. 24. 13:31

토론토에 가기 위해 LGA로 향했다.

LGA는 라구아디아공항으로 뉴욕에서 국내선위주로 가는 공항이다.

공항에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7번 지하철을타고 61st역에 내려서 Q70번 버스를 타면 바로 갈 수 있다.

버스가 너무 늦게왔다...

원래 10분이나 15분에 한대씩오는데... 

30분이나 기다렸다ㅠㅠㅠ 그리고 3대가 한번에옴...

공항가는 버스라서 이렇게 짐 놓는 공간이 있다.

내가 탄 역이 가장 처음역이라 여유있게 가방을 올려둘 수 있었다.

정류장 두개정도? 더 지났더니 이미 가득 차고 빈자리는 없었다.


내가 탈 Air CANADA는 터미널 B에 위치한다.

본인의 항공이 어느 터미널인지 알아야한다.

LGA공항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

다른 터미널에 내리면 다시 버스타고 이동해야한다 ㅋㅋㅋ

나는 잘못내려서 공항버스타고 다시 터미널 B로 이동했다....

꼭 알아보길!!


도착해서 machine으로 먼저 check-in을 하고 짐붙히기 위해 기다렸다.

근데 줄이 엄청 긴데 직원은 한명뿐.....

비행기시간 몇분 안남았는데...

저 직원 혼자 여유로움 ㅋㅋ 중간에 화장실도 가더라

결국 내 비행기시간은 지나버리고

1시간 뒤의 비행기 티켓을 받았다.

다행히 추가비용은 없었다.


1시간 늦은 비행기를 타는데다가 연착까지되서...

더더늦어졌다 ㅠㅠㅠ

답답하고 심심해서 치토스 한봉지 ㅎㅎ

드디어 보딩타임!!

얼른 뱅기를 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탔는데....

비행기 안에서도 한시간반을 그냥 가만히 있었다...

엄청 늦어진다..ㅠㅠㅠ흙

늦은시간 겨우 토론토로도착했다.

입국심사를 위해 개인 정보를 쓰는 종이를 작성해야한다.

뭐 항상 작성하던데로 적으면 된다.

내가 사는 주소, 생일, 마약있냐 없냐 등등 ㅋㅋㅋ

No No No 열심히 체크하면됨

나는 비지터이기때문에 ㅋㅋ 이 방향으로!

캐나다입국심사는 매우 간단했다.

줄도 별루 없고 물어보는것도 별루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배가고파서... 피자 1조각이랑 핫도그 하나를 사먹었다.

은근히 쌌다 ㅋㅋ

두개 해서 3.9불?ㅋㅋㅋ

토론토 시내로 가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셔틀로 바로 가능방법! (2~30불)

버스 + 지하철 + 지하철로 가는방법 (2.5불  , 2시간 소요)

시티 직행버스 타는 방법 (20분, 6.35불)

나는 직행버스를 탔다.

민박집 주인이 알려준 버스를 타면 바로 마중나와있겠다고 해서 ㅋㅋ

직행버스는 터미널 A쪽에서 한층 내려가면 찾을 수 있다.

티켓을 굳이 안사도 되고 캐나다달러 내면 알아서 계산 해준다 ㅋㅋ

도착해서 주인아주머니가 주신 신라면!

여기에 밥까지 말아먹음ㅋㅋㅋㅋㅋ

하.. 배부른 밤이다.

오랜만에 배부른 밤이구낭

좀 푸욱 자야겠다..피곤하고 긴장되는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