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빅 테크 그룹은 클라우드로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은 작년에 3~40%씩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을 보여줬다
현재 전 세계 클라우드 점유율은 아마존이 1등이고,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세 번째로는 바로 알리바바이다
알리바바 또한 큰 폭으로 성장을 했다
Alibaba Cloud 데이터베이스 제품 매출은 전 세계 150,000의 고객과 함께 전년 대비 50% 증가
https://ffnews.com/newsarticle/alibaba-cloud-database-products-revenue-increases-50-year-over-year/
Alibaba Cloud 데이터베이스 제품군은 현재 항공, 보험, 물류, 소매, 핀테크, 제조, 게임, 교육 등을 포함한 주요 업종을 망라하는 전 세계 150,000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으로 15만개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보안 및 분석 기능 강화 관련 새로운 서비스로 기업들을 타깃으로 많은 연구를 하고 있어 보인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
사상 최초로 동계 올림픽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핵심 시스템이 Alibaba Cloud에서 호스팅됩니다.
중국의 올림픽 온라인 스토어, OBS 클라우드, 베이징의 세계 미디어를 지원하는 기술 등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술은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베이징올림픽의 미디어 관련 서비스와 온라인 스토어 등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알리바바는 2028년까지 올림픽의 클라우드 및 전자 상거래 플랫폼 서비스로 파트너를 맺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러한 중국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번 화웨이 규제에 이어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대한 조사가 들어갔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406651
미국 상무부는 미국 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중국 기술기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알리바바가 미국 기업이나 개인 고객들의 정보와 특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등 데이터의 저장 실태와 함께 중국 정부가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중국 서비스가 중국 정부에 데이터를 넘기는지 위주로 조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러한 조사 자체가 리스크이며 미국 기업들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성장성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현재 미국의 빅 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 시장을 빠르게 추격 중인 알리바바 클라우드 플랫폼의 성장이 이번 미국 당국의 조사로 인해 꺾일 것인지.. 아니면 서비스 가격이나 기술력을 앞세워 점유율을 더 높여갈 것인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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