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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음성인식 블루투스 스피커 'Amazon Echo' 스마트홈 생태계 초기 장악

두노이노 2016. 4. 21. 20:20

현재 음성비서로 많은 IT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나우, 삼성 S보이스 등이 있고,


꼭 Voice가 아니라 채팅봇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에 투자를 하고 있다.


아마존 하면 그냥 뭐 글로벌 쇼핑몰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회사는 엄청난 사업들을 아주 많이 하고 있다.


시총이 삼성전자의 1.5배 이상이나 되는 엄청난 큰 회사이다


'14년 11월 아마존은 'Echo'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199에 출시했고 현재는 $178이다.




이 제품의 분류는 스피커이지만 사실 스피커보다 훨씬 강력한 기능이 들어가있다.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비서역할에다가 스마트홈의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상단에는 7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있어 시리나 S보이스보다 인식률은 훠~얼씬 대단하다.


현재 시리나 S보이스는 대기상태에서 '시리야~' 또는 '하이갤럭시' 등을 통해서 음성비서를 깨울 수 있다.


아마존 Echo는 '알렉사~' 하면 인식하기 시작한다.


아직 한국말이 안되서 영어로 해야하지만 인식률은 아주 대단하다.


                                     


영상을 보면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은 MS의 Bing을 이용하여 하고 있고,


음악재생은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서 재생하고 있다.


또한 IoT 스마트홈 허브인 Smart things와 연동된다.





이렇게 된다면 음성으로 집안의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된 것이다.


SmartThings가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는... 삼성에 달렸지만


이 두개의 조합은 정말 훌륭하다.


또한 아마존 Echo는 Ford 자동차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자동차에서도 집안의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기 위함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16년 3월에는 Echo dot을 출시했다.





Echo dot은 스피커만 제외한 나머지 Echo의 기능은 똑같다.


3.5파이 어댑터를 이용하거나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외부 스피커와 연결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가격은 $79로 Echo에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다.


이 디바이스를 곳곳에 두게된다면 아무데서나 알렉사를 찾을 수 있을것이다.


벌써 300만대를 판매하여 블루투스 시장점유율 1등을 주도하고있는 Amazon Echo !


한국말만 된다면.. 얼른 구매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