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Australia

호주여행 / 시드니에서 멜버른가기 / 저가항공타기 / 멜버른 트램타기 / 페더레이션 스퀘어 / 멜버른 자전거 빌리기

두노이노 2015. 1. 2. 08:39

밤늦게 공항에서..


떨면서 밤을 지샜다ㅜㅠ


나는 몸이 불편하면 잠을 못자기 때문ㅇㅔ 그냥 앉아서 ㅠㅠㅠ 살짝 졸면서 시간을 보냈다.




노숙타임 ㅋㅋㅋ


우리 말고도 공항에서 밤샘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았다.



 새벽 5시쯤! 드디어 표를 받았다...

 


 

 뱅기 타기전에 너무 배고파서 SUBWAY에서 뭐좀 먹고 뱅기에 탑승했다.

 

역시 서양에서는 서브웨이 ㅋㅋㅋㅋ




 좁았다..ㅋㅋㅋ 뭐 저가항공이니까ㅜ.ㅜ


 근데 비행 하는중에 귀가 찢어질것만 같았다 ㅠㅠ


 뱅기타면서 이렇게 아픈적은 처음...-0-


 아 정말 아팠다ㅠㅠㅠ


 이유는 아직 모름ㅋㅋㅋ



 

 비행기에서 탈출하고 멜버른 도착!!!

 

 내려서 따로 걸어서 이동을 해야했다

 


 지도 한장 펴고 간단히 계획을 짜고 출발!


 멜버른에는 시티 주변을 계속 도는 tram이 무료로 운행을 했다.


 저 사각형 주변을 계속 무료로 돌 수 있었음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비싼 교통비인데 왠떡이냐 하고 즐겼음

 



트램을 타고 멜버른의 가장 중심지인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내렸다.

 



 사람이 확실히 많았다...ㅋㅋㅋ


 건물이 옛날건물처럼 생긴거부터 최신 건물까지 상당히 다양하게 세워져 있었다.


 물한잔 하고

 


너무 배고파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는 처음으로 레스토랑에 갔다...


맨날 싼 음식이나 민박집에서 밥 해서 먹었는데ㅋㅋㅋㅋ

 

식당에서 기다리는동안...ㅋㅋㅋㅋ

 



 세개 시켰다 ㅋㅋㅋ 두명이 먹기엔 좀 많았다

 


남기면 안된다...


정말 억지로 집어 넣었다 ㅋㅋㅋㅋㅋ 

 


배 터질뻔 ㅋㅋㅋ


그렇지만 정말 오랜만에 사먹는 맛있는 음식이라 ㅋㅋㅋ


절대 남기지 않았다..

 

식당 옆에 피아노 있길래 좀 두둘겼더니..


아저씨가 (뭔놈이지... ?) 하면서 쳐다보심 



 

배불리 밥을 먹고!


Saint KILDA 비치로 트램을 타고 이동했다!!

 

 


나무와 함께 한 컷.!!

 

비치가 약간 하트모양이다..


이뻤다ㅠㅠ


바다냄새가 정말 좋았다...


대학생활의 마지막 해외여행이구나... 라는생각으로?


뭐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면서 조용히 계속 걸었다 





 

바닷향기좀 맡고 다시 시티로 돌아와서 자전거를 빌렸다!

 

한시간 빌리는데 $4.60정도 한다..


추웠찌만... ㅋㅋㅋ 그래도 한번 빌려봤다.


여기는 자전거도 무조건 헬멧을 써야한다..


우리는 그걸 몰라서 헬멧을 안빌렸다


그래서 경찰 없는 곳을 돌아다님..ㅋㅋㅋㅋ








손시려죽는줄....ㅋㅋㅋ


공원을 돌아다녔다.


나중에 보니깐 공원에서 자전거 타면 안된다고 한다..ㅋㅋㅋ


헬맷도 안쓰고 ㅠㅠ 온갖불법은 다하고 다닌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