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Australia

호주여행 / 포트스테판 / 돌고래 / 모래썰매타기! / 하이드 공원

두노이노 2015. 1. 2. 08:33

4시 30분에 기상!!.


아침밥을 뻬먹을 수 없어서 아침밥도 해먹고 6시 30분에 투어를 시작했다!


너무너무 졸렸다ㅠㅠㅠ 어제도 새벽1시넘어서 잤는데 세시간정도 밖에 못자고 일어났다ㅜ


투어를 출발하는데 전체 6명이었다.


가족 3명과 어떤 누나? 한명과 나랑 형태..


다른 큰 버스가 가득 차서 우리는 따로 작은 van으로 6명이 따로 움직인다고 한다.


사람이 적어서 편하고 좋았다.


시드니 시티에서 약 220km 떨어진 곳이라 좀 오래걸렸다.


정신없이 잠을 잤다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잠시 휴게소에 들리고 도착을 했다.


처음 크루즈를 타고 돌고래들을 보러 가는거였다...


너무 졸려서 그냥 배 안에 앉아 있다가 밖에를 보니깐 너무 이쁜 해변이 보였다.



바다 색깔도 너무 이뻤다...ㅋㅋㅋ

 



 배에서 사진을 몇개 찍은 후 돌고래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여기 안에서는 쿠키와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어서 마구마구 집어먹었다 ㅋㅋㅋ

 






돌고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이 해변쪽에 약 150마리의 돌고래가 살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몇장 더 찍고 크루즈에서 내려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늘 점심도 스테이크!!


패키지 투어 하면서 맛있는것을 더 많이 먹는거 같ㄷㅏ.


처음에 감자튀김이 나왔고 양이 엄청난 샐러드, 스테이크, 과일이 나왔다.


과일도 엄청많이 나왔고 스테이크도 하나 더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이제 모래 썰매를 타러 사막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이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고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썰매 타기엔 좋은날씨라고 한다.



 정말 경치가 좋았다.... 사막 옆에 바로 해변

 



사막 전용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ㅋㅋㅋㅋ


모래위를 마구 달릴 수 있는 4륜 봉고차 ㅋㅋㅋ



 

 정말 하늘색의 하늘

 




낙타님들 

 



모래 썰매 ㅋㅋㅋㅋㅋ


맨발이다 



속도가 엄청나고 ㅋㅋ ㅋ경사도 엄청나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잔디썰매는 타봐도 모래 썰매는 처음


 


 가이드 아저씨가 점프샷 찍어줬다.


 내 배... 왕자가 너무 선명하기 때문에 가려줬음






날씨가 너무 좋았고 처음 와보는 사막이라 너무 신기했다.

진을 마구마구 찍었다.


썰매도 여러번 탔다 ㅋㅋㅋㅋㅋ


온몸에 모래가....안들어갈 수가 없었다


엄청 고운 모래였다

 

패키지 투어가 끝나고 다시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6시 30분이다.


다음날 새벽6시 비행기라 밤늦게 공항에 가서 공항에서 밤을 새고 새벽에 비행기를 타려고 했다.


왜냐면 6시비행기이기 때문에 4시에는 공항에 도착해야되고 그러려면,,, 어차피 숙소에서 잠을 잘 수가없다...


그래서 공항노숙을 선택!


숙소에서 모래를 씻어내고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고 나왔다.


시티구경좀 하다가 공항에 가기로 했다..

 




 HYDE공원 바로 옆에서

 



 

 엄청 큰 성당



 마틴street 살짝 명동FEEL

 





밤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한 11시 좀 넘어서 공항에 들어왔다.


이곳엔 우리처럼 밤을 새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나도 그 중에 한명


너무 졸리다


어제도 세시간정도 밖에 못잤고ㅠㅠㅠ


지금도 밤을 새야한다..


멜버른을 가기 위해서!!!


아 피곤하지만ㅜㅜㅜ


좋다 즐겁다 재밌다


가끔은 한국가고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남은 날 즐겁게 보내다 가야징 흐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