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노이노의 IT 리뷰, 여행, 부동산

새벽에 3시조금 넘어서 기상했다... 너무 졸려라ㅠㅠ 얼른 씻고 짐 다시 정리하고 숙소를 나왔다. 마지막 train..ㅋㅋ 여기는 지하철을 train이라고 부른다 Strathfield역 우리 숙소가 있는 한인촌동네! 새벽5시에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고등학교 같은 기독동아리 친구!! 지금 시드니에서 워킹홀리하고 있는 친구이다. 여행중에 계속 시간 안맞다가 결국 귀국하는날에... 공항에서 그것도 새벽5시에 만났다............ㅋㅋ 같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맥모닝을 먹고 나 보딩패스 받고 체크인 할 떄 까지 같이 있었다 ㅋㅋㅋ 해외에서 친구를 만나다니 ㅋㅋ 정말 반가웠다 나중에 한국에서 다시 보기로하고 헤어졌당 귀국하는 탑승권 ㅜㅜ 시드니에서 인천공항까지 10시간 30분이 걸린다. 저번처럼 밤..

밤을 새면서 그동안 서운했던점 그동안 좋았던점들을 이야기했다. 한달 넘게 해외에 있으면서 분명 서로 불평불만들이 있었을 텐데 그런것들을 끝까지 잘 참고 마지막날까지 우리는 싸우지 않고 잘 올 수 있었다. 우리 3조 6명!! 태어나서 처음 본 친구들끼리 모여서 같이 여행준비도하고 계획도 짜고... 조장인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여행하면서 배우고 느낀것도 많았지만 그 준비 과정을 통해서 얻은것도 매우 많았다. 이런거 하면 나의 꼼꼼스킬이 발동되어서 우리조원들이 약간은 피곤해 했을 수 도 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조 부럽지 않게 우리조는 정말 최고의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새벽에 셔틀을 예약해서 우리 6명은 9개의 캐리어와 9개의 가방 총 18개의 짐을 들고 LA국제공항에..

델타항공을 예약했지만 오버부킹 덕분에!? 대한항공 직항으로 변경되었다. 대한항공은 역시 줄이 항상 길어.... 그래도 델타항공 경유보다는 대한항공 직항이 더 좋징ㅋㅋㅋㅋ 탑승권을 받았다! 저녁 7시30분에 출발해서 뉴욕 저녁 7시 30분에 도착... 순간이동인가....ㅋㅋㅋㅋㅋㅋ 마일리지까지!! 무려 6900마일리지나 적립해줬다... 뱅기 타기전까지 너무 배고파서 김치찌개 하나 먹고! 면세점 구경 조금하다가 비행기를 탔다. 옆자리에 의자가 없었다!ㅋㅋㅋ 그리고 뒤에, 앞에도 사람 없어서 너무 편했음!!ㅎㅎㅎ 13시간의 엄청난 비행... 지금까지 비행기탄거중 가장 긴 비행이었던거 같음... 겨우겨우 도착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