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거제도여행] 외도, 해금강 구조라유람선타기

두노이노 2015. 10. 5. 22:53

거제도하면 외도!

 

거제도 여행중에서는 외도가 빠질 수 없다.

 

외도로 가는 배가 여러군데 있다고 들었다.

 

4군데였나? 아무튼 우리가족은 구조라 유람선을 타러 갔다.

 

 

 

배값은 1인에 15,000원정도 한다.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

 

 

9시, 9시30분, 10시30분 등으로 30분이나 1시간마다 1척씩 운행한다.

 

우리는 9시30분배를 탑승!!

 

배가 오고가는 시간이 정해져있다.

 

섬에 도착해서 1시간 30분뒤에 떠나는 배를 꼭 타야한다.

 

그 배를 놓치면???

 

피곤해질거 같음.. 놓쳐보지는 않았지만 ㅋㅋㅋ

 

뭐 경찰서로 끌고가지는 않겠지

 

 

세월호 이후로 배 밖에 나가는것은 자제하라고 지시가 내려왔다고 한다.

 

근데 선장 재량으로?? 우리는 밖에 나갈 수 있었다.

 

 

날씨가 좋아야만 갈 수 있는 해금강!!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에는 파도가 거의 없어서 해금강에 갈 수 있었다.

 

선착장에서 해금강까지는 2~30분정도? 가 걸렸다.

 

은근히 거리가 있었던거 같음 ㅎㅎ

 

 

저 바위 사이로 들어가는것이다.

 

그렇기때문에 파도가 심하면 배가 흔들려서 바위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무사히 구경을 마치고 이제 외도로 이동!

 

 

외도는 금방도착할 수 있었다.

 

해금강을 안가면 선착장에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곳곳에 예쁘게 아주 잘 꾸며놓은 아름다운 섬이다.

 

내가 가본 섬중에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정말 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잘 가꿔져있다.

 

이곳에서 결혼식을 하면 아주 멋있을듯??

 

엄청 비싸겠지....

 

 

동생과 한컷!

 

 

주어진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인데, 중간중간 커피나 팥빙수같은것을 먹고,

 

여유있게 산책하다보면 시간은 적당한것 같다.

 

그렇게 여유있는 시간도 아니고 많은 시간도 아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외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가족사진은 언제나 삼각대가 찍어준다...

 

사실 다른사람을 잘 못믿겠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