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거제도여행] 바람의 언덕

두노이노 2015. 10. 5. 22:15

거제도로 이동해서 블루마우리조트에서 잠을 잤다.

 

 

 

작은방을 구해서 침대는 하나였는데,

 

쇼파도 있고 이불도 있어서 네명에서 자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다.

 

 

창문 밖에는 저렇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방도 깨끗하고 경치도 좋아서 숙소는 만족!

 

이제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했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길은 1차선이기 때문에 좀만 늦으면 차가 엄청 막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려면 일찍 가는게 나을듯!

 

우리는 아침 7시30분쯤 나갔다.

 

 

주차장이 따로 있었는데,

 

우리는 주변에 차를 대고 그냥 좀 걸어갔다.

 

이렇게 방향표들이 있어서 바람의 언덕을 찾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예쁜 풍차와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보였다.

 

 

 바람의 언덕으로 걸어가는길도 너무 예뻤다.

 

사람이 없어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좋았음!

 

 뭔가 영화에서 많이 본 느낌?!?

 

영화는 잘 모르겠는데,

 

국내 드라마에서 많이 촬영을 했다고 한다.

 

 

풍차안에는 못들어간다.

 

사람보다 훨씬커서... 사진을 찍기가 애매함ㅎㅎ

 

 

예쁜 길들이 계속 이어져있다.

 

 

 

저 멀리 풍차가 보이는 배경으로 가족사진 한컷!

 

아주 평화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8시가 조금 넘어가자 사람들이 벌써부터 많이 몰리기 시작했었다.

 

여기는 꼭 일찍가길!

 

점심때쯤 가면 거의 차가 엄청나게 막히기 때문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