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NewYork

뉴욕여행 / 뉴져지 데블즈 아이스하키경기 관람! / 뉴저지 삼성 본사방문

두노이노 2014. 12. 21. 04:53

부모님 덕분에 뉴저지 삼성본사의 주재원분과 연락해 만나기로했다.

뉴저지에는 미국 삼성본사가 위치해 있다.



로비만 구경했는데 매우 깔끔했다 ㅋㅋㅋ

기회가 되면 주재원도 꼭 해보고싶다.

이왕이면 미국같은 곳에서 ㅋㅋㅋ

이제 직원분들과 아이스하키를 보러 출발했다.

티켓은 요렇게 생겼다.

뉴저지 데블스와 탐파베이라이트닝과의 경기다.

탐파베이라이트닝은 플로리다 주 탬파의 프로팀이다.

홈경기이기 때문에 뉴저지데블스 팬들이 많이 보였다.


경기 시작전 치킨과 감자튀김, 핫도그등등을 엄청먹었다...

여기 분들은 그냥 막 사오신다 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자리로 들어갔다.


경기가 막 시작되었었다.

아이스하키 경기는 처음이었다 ㅋㅋㅋㅋ

처음보는것을 미국에서 보다닛!

빨간색 유니폼이 뉴저지데블스!


뉴저지데블스는 엄청난 팀이었다.

우승을 몇번을 한건지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뉴저지의 승리를 기대해본다.

경기장의 7~80%를 채운 관람객들!

역시 경기장은 어안렌즈로 담아야 다 보여 ㅋㅋㅋㅋ

아이스하키 페이스오프하는 장면이다.

농구에서는 점프볼이 있듯이 아이스하키에서는 페이스오프이다.

심판이 공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선수들이 공을 먼저 가져가는 식으로 한다.

선수교체는 수시로 이뤄진다.

계속해서 선수들이 덕아웃을 왔다갔다 한다.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어보이긴 했다...ㅋㅋㅋ

중간에 이런 행사도 하고

청소하는 사람들은 자주 등장해서 빙판을 정리해줬다.

총 3쿼터로 이뤄졌있다.

20분 경기하고 20분정도 쉬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번째 쿼터 경기에는 살짝 졸앗음...

아직 시차가......왜케 이번엔 시차적응이 안될까


팬들은 열심히 응원하면서 경기를 본다.

한국 야구처럼 난리를 치지는 않지만 여기도 나름 응원하는 방식이 팀마다 정해져있었다 ㅋㅋ

데블스! 데블스! 계속 외쳤다

경기 1분 30초남기고 ㅋㅋㅋ 뉴저지가 한골을 실점해서 2대2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막판에 탐파베이라이트닝팀이 키퍼까지 다 빼고 공격에 올인하더니 ㅋㅋㅋ

결국 작전성공해서 1점을 따냈다.

연장 5분동안하고 아무 골이 없어서 SHOOTOUT!

승부차기와 같은 개념이었다.

키퍼와 공격선수 한명 이렇게 두명만 빙판위에 있고 공격선수가 공을 몰고가서 슛 하는 장면이다.

두번째 슛까지는 ㅇㅏ무도 못넣더니

ㅅㅔ번째에서 뉴저지가 골을 넣고 탐파베이라이트닝는 넣지 못했다

경기는 뉴저지의 승리로 끝났다 ㅋㅋㅋㅋ

경기장을 나와서 다시 맨하튼으로 돌아갔다.

미국에 와서 이런 스포츠 경기를 보다니!!

한번은 꼭 보고싶었는데 시간도 안맞고 애매해서 못볼거 같았는데ㅋㅋㅋ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