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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절전모드 FHD화면, 초절전모드 HD화면

두노이노 2016. 8. 6. 19:46

요즘 스마트폰은 일체형이기 때문에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가느냐가 중요한 해결점이다.


이번에 갤럭시노트7은 WQHD로 2560 * 144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이미지 : http://martstore.co/)


사실 FHD로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VR때문에 고해상도를 탑재한다.


이는 약 3천 7백만개의 픽셀이 실시간으로 뿌려지고 있는거다...



이 사진을 보면 노트7은 1440p를 지원한다.


그만큼 배터리의 사용도 무리가 되고 CPU도 매우 바쁘다.


그래서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해상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설정 - 배터리에 들어가면 이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다.


일반모드(해제), 절전, 초절전이 있다.


먼저 절전모드부터 확인해보자.


이 모드로 사용하면 가능한 시간이 기존보다 2시간정도 늘어나게 된다.



화면 해상도가 바뀌고 CPU성능을 줄여서 배터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해상도가 FHD로 변하면 픽셀수가 2/3정도로 줄어든다.


CPU성능이 줄어들면 앱구동속도나 스크롤이 조금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2시간 늘리자고 이 기능을 사용하는건 조금 아쉬운듯


아래 초절전모드를 봐보자.


이 전 모델같은경우 초절전모드로 하게되면 모든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번엔 화면이 HD로 변하고 CPU성능이 더 줄어든다.



HD는 WQHD와 거의 3~4배정도 차이나기때문에 확실히 절전효과를 볼 수 있다.


25시간 이상 더 쓸 수 있다고 나온다.


이정도면.. 1박 2일 여행중에는 충분히 쓸 수 있을듯.


하지만 전체적인 구동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니,


그거는 참고해야할거같다.


화질도 HD급이면 많이 안좋게 보일 수 있음....ㅎㅎ


급할 때 쓰면 좋을 것 같다.


기기에 대한 본인 생각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