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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홍채인식 체험

두노이노 2016. 8. 6. 17:09

갤럭시노트5가 발표된지 1년이 지나고 노트7이 발표되었다.




6은 뛰어넘고 바로 7로 Naming을 하여 갤럭시S7과 라인업을 맞췄다.


이번 노트7이 뜨거운 반응이 있었든 이유 중 하나인 '홍채인식' 기능!



홍채인식은 지문인식에 이은 보안시스템이다.


식별할 수 있는 특징점이 266개로 40개인 지문보다 6배 이상 많다.


같은 홍채를 가질 확률도 10억분의 1로 지문보다 훨씬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삼성 딜라이트 전시장에 가서 한번 체험을 해보았다.


Iris Scanner을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인증이 된다.




눈이 조금이라도 보이기만 하면 즉시 인증이 된다.


이거는 체험버전으로 홍채를 등록하는게 아니라 인식장면만 보여주는거라서


실제랑은 좀 다를 수 있을거 같다.



본체상단을 보면 구멍이 매우 많다.


가장 왼쪽에 있는 카메라가 홍채인식을 위한 적외선 카메라이다.


홍채인식 시 적외선이 발사?된다...ㅋㅋㅋ


오른쪽은 일반 전면카메라와 근접센서가 위치되어있다.


적외선이기 때문에 안경, 선글라스도 상관없고 어두운 상황에서도 인증이 된다.


홍채인식으로 삼성패스기능을 쓰면 은행앱에서 공인인증서, 보안카드가 필요 없어진다고 한다.


아직 제휴된 은행이 몇개 없지만 점점 더 많아질 예정이다.


홍채인식이라는 새로운 보안시스템이 지문처럼 다른 휴대폰에도 점점 더 탑재가 될 것 같다.


기기에 대한 본인생각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