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 카메라

NX1, 인제웨딩홀 결혼식 영상

두노이노 2015. 11. 6. 19:34

대학교때 나에게 좋은 기회를 많이 주었던 친구가 결혼을 해서,

 

동영상 촬영에 나섰다.

 

누군가에게는 정말 큰 행사이기 때문에 촬영에 부담이 분명히 있다.

 

예식중에 그 앞에서 왔다갔다 사진 찍고 영상찍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었다.....

 

땀이 뻘뻘

 

카메라 두개는 기본이다.

 

세컨 카메라로는 풀샷을 집중적으로 잡아주고,

 

메인 카메라는 직접 옮겨다니면서 중요한 장면들을 잘 잡아내어 완성도를 높힌다.

 

세컨 카메라의 역할은 아주 중요했다.

 

메인카메라로 돌아다니면서 찍다가 중요한 장면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

 

그때 세컨 카메라는 모든걸 잡고 있다.

 

물론 원하는 각도는 아니지만, 중요한 장면이 담긴거에 큰 의미를 둔다.

 

세컨 카메라가 화질이 좋지 않아서..

 

메인과 세컨의 색감이 다르고, 빛도 달라서 편집이 매우 아쉬웠다.

 

아직 멀었음 ㅎㅎ

 

세컨카메라는 이번에 새로 구매해서, 다음 결혼식영상 때 조금은 더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함!

 

영상 잘 찍는 업체들의 작품들을 정말 많이 보고 가장 좋은 촬영 씬이나 장면들을 기억해두었다.

 

시나리오도 많이 참고했다.

 

사실 노래까지....ㅋㅋㅋ

 

 

 

1. Before ceremony wedding day

 

 

 

 

2. Ceremony wedding day

 


 

 

한달에 한번씩은 웨딩영상 찍는거 같은데... 이러면 더더 늘겠지

 

장비의 부족함을 느끼지만..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