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Australia

시드니여행 / 지하철 패스 / 서큘러키역 / 페리타기 / 오페라하우스 공연보기

두노이노 2015. 1. 2. 07:42

지하철, 페리, 버스 7일 티켓을 구매했다... 55불.. 최대한 많이 타야지 ㅋㅋㅋ


지하철을 타고 CIRCULAR QUAY역에 딱 내리자 마자!! 뙇뙇뙇뙇

시드니를 대표하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눈앞에 보였다...





날씨는 다행히도 너무 좋았다...


페리를 타고 Parramatta로 이동했다.


페리를 타는데 바람이 너무나도 많이 불어서 날아가는줄 알았다...




파라메타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당...ㅋㅋㅋㅋ


맛있는 햄버거


안에 큰 닭가슴살이 들어가있는 햄버거였다


수제햄버거!ㅋㅋㅋ



아 정말 추웠다..


바람도 많이불고 갑자기 쪼금 비도 내렸다ㅜ 으추웟



머리는 개털이고... 바람은 엄청 불고ㅜㅜ


다시 오페라하우스 쪽으로 페리타고 갔다..ㅋㅋㅋㅋ


오늘 저녁 7시 30분 공연을 예매했기 때문에 티켓을 받으러 꼬우


근데 우왕 어두워지면서 경치는 정말 최고...






  

정말 멋진 야경 ㅠㅠㅠ


커플 천국


아... 슬프

 

공연시간이 다 되었다!






 공연장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었지만... 한국인이라면 이런거는 한번쯤 어겨줘야.....ㅋㅋㅋㅋㅋ


 공연은 정말 신기했다.


 난 아카펠라를 너무 좋아한다..


 약간 그런 음악의 음악이었다.


 저 5명의 사람들이 목소리와 주변 악기들과 도구를 이용하여 음악을 만들어내는 공연이었다.


 크으으

 조오타아

 

 근데 너무 춥다


 ㅋㅋㅋ일교차 너무심했다ㅜㅜㅜㅜㅜ


 아 내일부터는 옷을 꼭 들고 다녀야지...

 

 오늘 시드니 처음 와서 느낀점은


 일단 너무 비싸


 콜라캔이 무슨 2천원이 넘고 500ml 페트가 5천원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여유있다.


 사람이 횡단보도에 서있기만 해도 차는 멈춘다.


 나는 그냥 서있었는데... 지나가려던 차가 멈추더니 나한테 먼저 건너가라고 손짓한다.


 뭐 조금 헤매는거 같으면 주변에서 서로 도와주려고 난리다..ㅋㅋ


 오늘 주변사람들 도움을 많이 받아서 너무 감사했다!

 

 오늘 뱅기에서 잠을 잘 못자서 좀 피곤한 하루였지만


 다시 잠으로 충전해서 내일은 더 좋은 하루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