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제목을 보고 헷갈렸다. 적소적재? 적재적소 아닌가? 적재적소 "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씀. 또는 그런 자리." 네이버 사전에 위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은 "적소적재"이고 위 설명으로 다시 해석하면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씀" 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국내 기업들 HR부서에서는 직무주의 인사로 변화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나의 예로 공채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공채는 좋은 인재를 채용하여 필요한 곳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적당히 똑똑한 친구들을 채용해서 교육하고 필요한 곳에 배치를 해왔다.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변하였다. 미국에서도 Recruitment에서 Talent Acquisition으로 바뀌고 있고 국내도 공채보다 경력직, 수시채용이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