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개발은 뭔가 목표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다양한 창업대회를 노려서 그 대회에 맞게 개발도 해 보고 대회 날짜에 기한을 두어서 열심히 개발을 했다. 그 중 정주영창업경진대회가 가장 규모도 컸고 재밌었다. 우리 팀은 3D프린트를 이용해 외형을 뽑아내고 프레임 안에 설계를 하였다. 확실히 3D프린트를 이용해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여 출력해 만들어내니 편하게 개발할 수 있었다. 비용도 저렴하다. 하지만 저렴한 3D프린터의 단점인 속도와 정확도 부족... 한번 뽑는데 거의 7~10시간정도 걸리고 성공할 확률도 높지 않았다. 어째튼 결국 뽑아냈다. 안에 있는 기어들도 3D print로 전부 설계를 해봤었다. 전부 다 3D 프린트를 이용해서 설계 했는데 뭔가 약한부분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기로!ㅋㅋ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