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는 사실 내용이 대부분 비슷한 거 같기도 하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함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결국 성공해서 지금은 유명한 사업가 또는 대기업 임원 등 남들에게 조언을 해도 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내용들이다. 그럼에도 내가 자기계발서를 계속 읽는 이유는 나를 자극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나한테 아주 엄격하게 대할 때가 있고, 관대하게 대할 때가 있다. 그 싸이클이 있는 거 같다. 어느 때는 조금만 게을러도 자책하고 스트레스받지만, 어느 때는 그냥 계속 쉬고 자고 해도 마음이 편하다. 1년 365일 나에게 매일 엄격할 순 없지만, 그래도 소파에서 핸드폰이나 붙잡고 있는 나의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계발서 독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읽은 책은 "미라클모닝"이다. 난 올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