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노이노의 IT 리뷰, 여행, 부동산

드디어 뉴왁공항에 도착하고 티켓팅을 했다. 디트로이트를 경유하는 델타항공이었다. 스케쥴을 확인했다. 디트로이트로 가는비행기는 오전 11시! 무료 셔틀이 다녀서 내가 가야할 터미널에 내릴 수 있었다. 터미널 B에서 내려서 티켓팅하러 고고 새벽이라 다행히 사람은 별루 없었다 ㅋㅋㅋ 어차피 시간도 많이 남아서 여유있게 있을 수 있었음ㅎㅎ 자리가....복도쪽이 아니라서 매우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었다ㅠㅠㅠㅠㅠㅠ 시간남아서 서브웨이어서 샌드위치 반쪽 먹고 기다렸다. wifi를 열심히 사용하면서 기다렸고 드디어 보딩~ 내가 지금까지 탄 비행기 중에 가장 작은 비행기였다. 전체 15줄? 20줄도 안되는 비행기였고 한줄에 4명씩 앉았다. 7~80명 규모의 비행기였음ㅋㅋㅋ 두시간? 도 안되서 디트로이트 공항에 도착했다. ..

오늘 드디어 여행 마지막이다. 여행은 정말 딱 3주가 커트라인... 그 이상 가면 정말 한국이 가고싶어질거같다. 지금이 약간 지치고 한국이 그리울 때 쯤!ㅋㅋㅋ 암트랙을 타고 뉴왁 공항에 가야 한다. 새벽 3시기차를 예매해서.... 밤에 union station에 도착해 기다려야했다. 출발시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내 기차는 보스톤까지 가는 기차이다. 6시 16분에 뉴왁공항을 거쳐가기 때문에.. 잠들어서 못내리면 끝장......... 워싱턴D.C Union station에 암트랙 정거장이 있다. 은근히 크게 되어있었음ㅎㅎㅎ 경찰도 계속 자리잡고 있어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었다... 그래도 무서운 미국이기에ㅋㅋ 새벽에는 항상 조심!! 핸드폰충전도 하면서 새벽에 혼자 기차를 기다렸다. 다행하게도 wifi..

조지타운에는 대학로이고 쇼핑몰도 많아서 맛집이 많다. 맛집을 찾아서 이동했다. 처음에 찾아간 곳은 Martin's Tavern이다. 여기 피쉬앤칩스랑 각종 맛난거 다있길래.. 약간 아웃백같은느낌?? 주변을 예쁘게 꾸며놓았다 ㅋㅋ 메뉴판을 봐보니 대충 하나에 20불 내외였다. 스테이크같은것은 2~30불정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안에도 생각보다 많이 넓었음ㅋㅋ 웨이팅도 30분인가 해야되서ㅠㅠㅠ 그냥 포기했음.... 확실히 맛있는데인가보다 ㅋㅋㅋ 포기하고 건너편에 있는 FIVE GUYS를 갔다. 이 햄버거 집도 미국에서 유명한 버거집이다. 쉑쉑이나 인앤아웃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미국식햄버거중에 하나이다. 햄버거 종류는 간단하게 4가지이다. 그냥 햄버거, 치즈..

오늘은 워싱턴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도시라고 불러지는 조지타운에 가봤다. 잠시 하루 잘 수 있었던 친구네 친척분집!ㅎㅎ 잘 쉬었고 잘 먹다가 갈 수 있었다. 친척분 께서 조지타운까지 차로 데려다주셔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조지타운은 네셔널몰에서 살짝 위 쪽에 위치해있다. 빨간 네모지역이 조지타운이다. 조지타운에는 조지타운유니버시티도 있었다. 오늘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음 건물들이 낮고 이쁘게 다 붙어 있었다. 워싱턴D.C는 법이라고 한다. 건물의 높이를 제한시키는 법이 있어서 이 주변에는 높은 건물을 만나볼 수 없다 ㅎㅎ 그래서 깔끔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주택들이나 상점들이 많다. 하겐다즈, 스타벅스들도 이쁘게 되어있다. 알록달록 색깔도 예쁜데..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음ㅎㅎ 조지타운대학교에 도착했다. ..

아침에 여유있게 일어나서 슬슬 정리를 했다 ㅋㅋㅋㅋㅋ너무 막썼나.. 방이 지저분했다 ㅋㅋㅋㅋㅋ 다리미까지.. 아침에 원래 라면 뽀글이 먹으려했는데 뷔폐가 오늘은 낮 12시까지 한다고 써있다. 그래서 차라리 아점을 먹기로! 체크아웃 준비를 전부 해 놓고 11시 좀 넘어서 식당으로 갔다. 늦은 아침시간에도 사람들이 은근히 많았다. 뷔폐는 15.99불이다. 자리마다 이런 잼들이 있었다 ㅋㅋㅋ 챙겨가려다가.. 짐될거 같아서 그냥놔둠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생겼었다 혼자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다. 일반 미국식 뷔폐랑 같다. 역시 계란과 소시지, 베이컨이 빠진 뷔폐는 단 하나도 없을것이다 ㅋㅋㅋㅋㅋ 첫번 째 그릇 두번째 그릇... 정말 배불러서ㅋㅋ ㅋ더 못먹고 마지막으로 과일을 먹고 마무리했다. 역시 미국은 t..

캠퍼스가 엄청 크고 미국에서도 엄청 수준높은 대학인 스탠포드대학교를 방문했다! 스탠포드대학 학생을 한명 섭외해서 lab투어를 했다. 한국인인데 대학교부터 미국에 다녔고 지금 스탠포드 박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다... 졸업후 한국에 오면 거의 최고급인력이 될거 같은.... 간단하게 스탠포드학생의 소개를 듣고 학교탐방 및 랩투어를 시작했다. 문 앞에 있는 지옥의 문 앞에서 사진한장! 유명한 문이라고 해서...ㅋㅋㅋ 학교가 너무너무 넓다. 정말 두세시간인가 돌아다녔는데 아직 1/4밖에 안봤다고 한다.... 계속 걸었다 이곳은 HP창업자가 처음 개발했었던 곳을 그대로 만들었다고 한다. HP창업자, 구글창업자 등 현재 최고의 IT기업을 창업한 사람들이 이 대학출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스탠포드대학 주변에 실리콘 ..

미국의 삼성전자 연구소!! SRA-SV 를 방문했다. Samsung R&D America 라는 뜻으로 SRA라고 칭한다. 예전에는 Samsung Information Systems America, Inc. (SISA) 이렇게 불렸다고 한다. 이번 미국 5박 7일 일정중에 가장 기대했던 일정이다. 삼성전자 R&D 센터라고 써있다. 올해 말 ~ 내년초정도에 새로운곳으로 이사를 한다고 한다. 사진찍는것이 자유롭지 못했다. ㅜㅜㅜㅠㅠㅠㅠ 안에 들어가서 수석연구원님께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셨다. 어떤 연구를 하고 어떤 개발자들이 있는지 동영상과 PPT를 통해서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최근 기어S를 발표한 개발자도 이 곳에 있다고 한다! 이 곳은 UX연구소가 상당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국은 UX, 사용성이..

원래는 Facebook 방문예정이었고 수정되서 LinkedIn 방문예정이었는데 결국 NetApp이라는 회사에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그냥 문앞에서 사진찍는것이 아니라 실제 회사 사람들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NetApp 은 기업을 위한(B2B)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IT기업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유명한 NetApp! 복지시설이 상당히 좋은 회사로 유명하다 NetApp의 로고가 크게 걸려있는 정문! 우리는 한 컨퍼런스 룸에 들어가서 NetApp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로 직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설명하는 이 분은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2년정도 근무 하다가 이 회사로 왔다고 한다! 반가웠다 ㅋㅋㅋㅋ 한국사람도 조금은 근무한다..

애플과 구글을 잠시 구경하는 기회를 가졌었다. 여기서는 회사 단지를 Campus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보통 캠퍼스를 대학교를 부르지만, 미국에서는 IT기업이나 일반 회사가 있는 작은 단지?를 캠퍼스라고 부른다. 애플의 One Infinite Loop라는 사무실 앞에서 구경했다..... 출근은 매우 자유로운 복장이었다. 날씨가 여름이라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삼성에 출근할 때 반바지는....상상하기 좀 힘들다 물론 많이 자유롭게 변했지만 아직 한국에선 반바지는 예의가 아닌거 같다. 주차장에는 이렇게 전기차가 매우 많았다. 주차장에 저렇게 충전기가 있고 전기차들은 근무시간 내내 충전을 한다. 출근하는사람들을 구경하다가 옆에 애플샵에 들어갔다 애플의 상징 사과로고! 각종 최신 Apple 기..

2014년 SSM 해외탐방 3기에 선발이 되었다! 삼성S/W 멤버십은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를 탐방하여 입사가 확정된 IT인재들의 해외문화 및 글로벌 견문을 높이기 위해 해외탐방을 진행중에 있다. 선발 된 인원들과 발대식이 이뤄졌고, 부장님의 교육이 있었다. 5박 7일간의 모든 비용을 제공해 준다. 선발된 회원들은 개인적인 쇼핑비용만 챙기면 된다. 회원 22명, 운영진 4명 총 26명이 선발되었고 4개의 조로 이뤄져 있다. 조별로는 PPT, 영상만드는팀, 블로그 2팀, 출국 전 여행지 가이드를 만드는팀 이렇게 조별미션이 주어졌다. 나는 강남지역이고 대구지역과 같은 1조가 되었다. 먼저 조별로 친해지기 위한 Ice breaking 시간!! 저게 뭐하는거냐.....면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 해본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