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노이노의 IT 리뷰, 여행, 부동산

현재 음성비서로 많은 IT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나우, 삼성 S보이스 등이 있고, 꼭 Voice가 아니라 채팅봇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에 투자를 하고 있다. 아마존 하면 그냥 뭐 글로벌 쇼핑몰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회사는 엄청난 사업들을 아주 많이 하고 있다. 시총이 삼성전자의 1.5배 이상이나 되는 엄청난 큰 회사이다 '14년 11월 아마존은 'Echo'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199에 출시했고 현재는 $178이다. 이 제품의 분류는 스피커이지만 사실 스피커보다 훨씬 강력한 기능이 들어가있다.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비서역할에다가 스마트홈의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상단에는 7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있어 시리나 S보이스보다 인식률은 훠~얼씬 대단하다. 현재 ..

일본 소프트뱅크 회사의 페퍼는 없어서 못팔정도로 공장에서 나오자마자 바로바로 팔리고 있다. 한달에 1,000대씩 생산하고 출시 7달이 지난 현재 7천대가 팔렸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Pepper for Biz'이다. 현재 페퍼를 업무용으로 도입하는 기업이 500개가 넘어섰다. 3년약정으로 매달 55,000엔의 요금을 내는 'Pepper for Biz'에 500개의 기업이 가입했다는 말이다. 손정의대표는 현재 수입을 내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향후 보급량이 많아지면 수입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에서의 고객대응 카페에서 손님과 대화를 통해 감정을 파악하여 메뉴 추천 병원에서의 환자대응 호텔에서의 룸 서비스 등 B2B에서 사람대신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너무도 많다. 이렇게 렌탈서비스로 수입이 계속 들어온..

소프트뱅크가 프랑스에 있는 알데바란 로보틱스(Aldebaran Robotics)라는 회사를 1억불에 인수를 했다. 알데바란 로보틱스는 'Nao'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던 회사로 이름이 알려졌었다. (출처 : https://www.aldebaran.com/ ) 소프트뱅크가 'Nao'의 기술을 이용해 '14년 6월에 'Pepper'를 만들어서 공개했다. 이 로봇은 인공지능 감정엔진이 탑재되어서 사람과의 대화가 가능하다. 페퍼의 스펙을 한번 살펴보자. (출처 : 소프트뱅크) 스펙은 위와 같다. 생김새는 휴머노이드형태이다. 2족이 아니라 바퀴가 달려있어서 이동은 가능하지만 계단같은것은 불가능하다. 이 로봇은 한달에 1,000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폭스콘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데 2018년까지 생산량을 3배..

중국에 본사를 둔 'DJI'는 드론, 카메라 등을 제작하는 회사이다. 전세계 드론시장의 75%나 차지하여 드론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회사이다. 최근 팬텀4가 출시하였고 애플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국에 DJI의 두번째 공식 매장이 홍대입구역에 생겼다. 홍대입구역 8번출구 쪽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4층으로 지어진 단독건물로 위치하고 있다. 돈이 많긴 한가보다.. 홍대에 건물을 지어버리다니 영업시간은 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A/S센터는 월~토에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생각보다 늦은시간까지 운영을 하고 있었다. 홍대라서 그런듯... 1층의 모습은 이렇다. 아주 고급스럽게 생긴 실내 디자인이다. 비오는 평일 오후 4시정도라서 사람은 거..

키보드에서 자동완성기능이란 기능을 꺼보자. 나는 절대 이런거 설정해놓지 않는다. 아주 귀찮고 화면만 차지하고 별로 활용도가 없어보여서이다.... 기어S2에서는 글자입력이 힘들기 때문에 기어에서는 사용하지만 핸드폰에서는 키보드위쪽에 괜히 자리만 차지하고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잘 쓰는사람들은 잘 쓴다. 그리고 | 안녕 | 제가 저걸 누르면 그 문장에 맞게 또 다른 단어들을 추천해준다. 자기가 평소에 입력하는 데이터를 전부 누적시켜서 상황에 맞게 단어가 튀어나와서 신기할때도 많다. 하지만 난 안씀.. 근데 이걸 끄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키보드에서 설정버튼을 누른다 문구자동완성을 왼쪽으로! OFF시킨다. 그러면 요렇게 더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배터리도 더 ..

삼성페이가 보편화되면서 굉장히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이전에는 편의점을 가든지 음식점을 가든지, 삼성페이로 하겠다고하면 모르는 사람이 절반이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딜가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아서 계산이 쉬워졌다. 이제 교통카드도 되었다. 교통카드 사용법은 약간 특이하다. 내가 삼성페이에 등록한 카드를 Tag하는 느낌이 아니라, 티머니 또는 캐시비와 연동하는 방식이다. 삼성페이앱 안에 티머니와 캐시비가 있고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티머니로 찍힌 후 나중에 결제를 삼성페이에 등록되어있는 신용카드로 하게되는거다. 아주 복잡하고 이해가 안될 수 있지만... 결론은 삼성페이 자체에서 교통카드가 되는게 아니라, 티머니를 이용하고 이용한 금액에 대한것만 삼성페이 카드에서 결재가 된다. 물론 한번 세팅하면 끝나..

삼성 기어VR을 드디어 구매하였다. 99불에 출시하여서 기다리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 ㅎㅎ 요즘 IT 키워드중 하나인 VR은 가상현실이라는 뜻이다. VR기기를 착용하면 내 주변이 다른세상으로 변한다. 사실 써보지 않으면 좀 이해가 불가능하다.. 동영상을 보는데 좌측 우측 위 아래 뒤 앞에 전부 영상이 보여지는?? 그런 신기한 기능들이다. 별로 크지 않은 박스였다. 안에 딱 VR만 들어갈 정도의 크기였다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써있다. 이 VR은 노트5, S6 엣지플러스, S6, S6엣지 이렇게 4기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마 내년에 나오는 기종들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주 저렴한 포장이다 정말 99불에 맞추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거 같다 사실 포장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은 안..

특별한 계획없이 나가서 영상을 찍었다. 원래는 청계천 트리를 찍으려 했지만... 성탄연휴때 그런곳가면 청계천 물보다 사람이 많다고 해서ㅋㅋㅋ 그냥 가까운 잠실로 출발! 적당히 사람도 있었고 찍는데 별로 눈치도 안주고 그냥 맘편히 찍었다. 트리만 찍기 너무 심심할까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구세군이 있어서 영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https://youtu.be/izTc0l-mG8Y 캐롤이 그나마 영상을 살린듯.. 그나마

시애틀은 1년중 11월이 가장 비가 많이 온다. 11월의 중심인 2015년 11월 13일~ 17일 4박 5일동안 시애틀을 여행하게 되었다. 예전에 델타항공 600$짜리 바우처를 받아서!! 3년전 시애틀에 간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때 못갔던 레이니어 마운틴을 가게되었다. 레이니어마운틴은 워싱턴주의 상징이다. 워싱턴주 어딜가든지 이 산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는길은 험하다... 차로 약 2시간이상 가야하는거리 위의 사진을 보면 애쉬포드까지의 거리가 1시간 42분이다. 여기서 더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2시간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여행기간중 역시나 비가 많이와서... 아주 아쉬웠지만 그래도 계획된 일정이니 출발! 여행중 빌렸던 렌터카! 원랜 소형차를 빌리려했지만... 눈비가 오기때문에 뭔가 안전한 차가..

언젠간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찍게된 타임랩스 타임랩스는 약 1~2시간정도를 아주 짧은시간으로 담아내는 영상이다. 사진을 15초 혹은 30초 등 일정한 간격으로 찍히도록 설정을 한 후 1초에 24장 혹은 30장 (24프레임, 30프레임)을 연결해서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아주 노가다작업이다. 300장정도의 사진을 찍으면 10초정도의 영상이 나온다 찍을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이번에 처음 찍으면서 느꼈는데, 보통 해가 지기 전에 찍어서 지고 난 뒤의 어두운 모습까지 담아낸다. 이러면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장노출이 되어버린다. 타임랩스기능을 사용하면 중간에 설정을 변경할 수 없어서.. 어두워졌을 때 ISO를 높일 수 없었다. 그래서 어두워질 때 결국 0.5초의 셔터스피드로 찍히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