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타입은 최고 10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기존 USB2.0은 480Mbps를 지원하기 때문에 약 20배정도 빠른 속도를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빠르고 많은 양의 Data를 송/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Docking station'이라는 새로운 Device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맥북이나 최신 노트북은 C타입형태로 되어 있는 포트만 몇개 지원되고 그 외에 충전포트, 기존 USB 2.0, 랜포트 등 아무런 구멍이 없는 제품들을 쉽게 볼 수 있다.
C타입 하나로 모든 Interface가 지원되기 때문이다.
그런 모든 Interface를 하나의 Device로 모아둔 것이 'Docking station'이다.
C타입 한개로 충전은 물론이고 Hdmi, DP, 이더넷, USB, MicroSD카드 등 각종 Interface를 지원한다.
최근에 삼성 갤럭시북 이온2를 구매하면서 Docking station을 새로 경험하게 되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TOTU USB-C 트리플 디스플레이 도킹스테이션'이고 아마존으로 약 13만원을 주고 구매했다
(www.amazon.com/TOTU-Display-Charging-Thunderbolt-Extended/dp/B07Z53139N)
사실 Thunderbolt가 지원되는 제품인지 알았는데.. 잘못 구매함(그냥 C타입의 docking station이었음)
Thunderbolt는 C타입 Interface인데 40Gbps를 지원하기 때문에 4K 모니터 두세개정도를 하나의 케이블로 무리없이 전송할 수 있는 괴물급의 Interface이다.
아무튼.. 난 USB-C타입의 Docking station을 구매했다.
C타입 한놈으로 충전까지 되는 모델을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인터페이스는 아래와 같다
뒷면에는 두개의 HDMI와 DP케이블, USB 3.0한개, 2.0 두개, 기가비트 Ethernet 포트, C타입포트, 60W의 PD충전이 지원되는 C타입 포트, DC외부 전원
앞면에는 USB3.0두개와 마이크 및 이어폰, SD카드와 Micro SD카드 포트가 자리잡고 있다.
뒷면에 노트북그림이 그려있는 C타입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노트북에 꽂게 되면
Docking station에 연결된 디바이스 또는 USB 연결장치들이 모두 노트북에 연결됨과 동시에 충전까지 된다.
현재 사용중인 포트들이다
책상이 깔끔하기 정리될 수 있어서 정리하기엔 딱 좋은 제품이다
왼쪽 노트북에 케이블 한개만 꽂아두고 세워두고 사용중이다
두개의 FullHD모니터와 몇개의 USB, 이더넷정도는 C타입 한개로는 아주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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