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는 눈길...
도저히 어디 갈 수가 없었다...
그냥 방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배고파죽는줄 알았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고기 돈가스같이 생긴건데 튀기지는 않고 그냥 고기덩어리
샐러드
카레같이 생긴 노란밥 ㅋㅋㅋㅋ
도대체 메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배고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런저런 오고가는 대화들은 도대체 알아들을 수는 없었다 ㅠㅠㅠㅠㅠ
나한테 닉네임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ㅋㅋㅋㅋ
없다고 말했더니
좐 으로 하라고 한다 ㅋㅋㅋ
오늘부터 내 닉네임은 좐으로 정해짐ㅋㅋㅋㅋ
전자공학과라니깐 완전 대단한듯이 쳐다본다...
말한마디 못하는 나한테 뭐라고 뭐라고 자꾸 칭찬같은 말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걍 생쿠 생쿠라고 답변함
홈스테이 호스트에게 한과세트를 선물했다.
오늘 저녁 후에 한과세트를 다같이 먹으면서 살짝 이야기를 나눴다...ㅋㅋㅋㅋㅋ
아 정말 어렵다 어려워 첫날인데 너무 밥먹는자리가 부담스럽고 어려웠다
father은 약간 장애인인거 같았다. 걷는 모습이랑 행동을 보니깐 약간 정상은 아니었다.
아들과 아들 친구가 같이 산다.
그리고 타이완, 홍콩 남학생 두명
그래서 내 또래는 나를 포함해서 남자 5명이다.
다들 영어를 너무 잘해..
도대체 끼어들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아정말 적응이 안된다
여기 몇주 있는다고 실력이 오를라나 ㅋㅋㅋㅋ
홈스테이를 나갈 때는 그래도 어느정도 웃으며(억지웃음말고) 대화할 수 있었음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을 먹고 방에서 혼자 셀카놀이...
그냥 시간이 얼른 지나가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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