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을 구매하고 받은 스마트씽스 스테이션을 몇 달간 창고에 모셔두다가, 와이프가 어디 나가려고 하면 자주 핸드폰을 못 찾길래... 문득 떠올라 꺼내서 세팅을 해보았다. 스마트씽스 스테이션..? 한국말로 쓰기에는 뭔가 불편하다 스마트띵즈 스테이션도 아니고.. 띵스도 아니고 씽즈도 아니고.. 씽스?? 이건가.. 그냥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요놈 제일 이해 안 되었던 것이 무선충전기 같이 생긴 애가 25W가 필요하다는 게... 그렇다고 무선충전 출력이 25W도 아님.. 15W임 ㅎㅎ 다행히 두툼한 충전기를 같이 준다. 생긴 것은 딱 무선충전기처럼 생겼고, 우측 위에 버튼이 한 개 있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다. 아래에는 열 배출을 위한 공간이 있다. 저 버튼을 한 번, 두 번, 길게 눌러 IoT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