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개발은 뭔가 압박이 있어야 한다. 우리팀은 대회를 신청해서 그 날짜에 맞춰서 뭔가 확실히 완성도를 높히기로 했다. 여러 대회를 신청하고 그 중 가장 큰 정주영창업경진대회에 몰두했다. 정주영창업경진대회는 아산재단에서 주최하는 규모가 큰 대회이다. 상금도 1등은 2천만원..에서 10등까지 300만원을 준다 ㅎㅎㅎㅎㅎ 어떻게든 급하게 완성을 해서 대회준비를 마쳤다. 항상 대회 전날에는 여러 사건들이 터진다... 모터가 고장나거나 MCU가 터지거나 등등 정말 한숨도 못자고 결국 완성해서 대회장으로 출격했음! 우리팀은 1차, 2차예선을 전부 통과해 탑10안에 들어서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Top10은 최소 상금이 300만원!!!ㅋㅋㅋ 우리는 큰 기대와 함께 출발~ 상위 10개팀에는 이런 기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