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너무 더웠다. 9월 말 추석인데도 이렇게 더울수가... 다음 코스는 통영 해저터널이다. 이 해저터널은 1932년에 건설되었고,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라고 한다. 1년 4개월만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80년전에 그런 기술이 있다는게 신기! 이 터널은 그래도 통영의 관광지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그런느낌은 잘 안났다 입장료는 없어서 산책하듯 다녀오면 될 것 같다. 뭐.. 안에가 뚤려있고 그런 기대는 안하는게..ㅋㅋㅋㅋㅋㅋ 그냥 온통 돌이다. 밖이 바다인지 아닌지는 모름ㅋㅋㅋ 중간중간에 해저터널에 대한 설명들이나 통영의 여행가이드 같은 것들이 게시되어 있었다. 간단히 보고 석양이 유명하다는 달아공원으로 향했다. 차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는데, 중간중간 울타리?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