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고민하고 7개월간 웨이팅 끝에 시에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았다 기존 차량인 프리우스도 잘 타고 있지만 애기가 둘이라서 약간의 욕심을 내어 큰 차를 구매하기로 결정.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모델은 펠리세이드이다 디젤은 일단 후보에 없었고 가솔린이 2.5 터보 정도만 나왔어도.. 좋았을 뻔했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도 크게 변한 게 없고 새로운 엔진에 대한 계획이 없는 것 같아서 시에나 하이브리드로 결정! 사이즈가 어마 무시하다 기존 차인 프리우스는 아반떼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운전하거나 주차하는 데에 부담이 없었는데 이놈은 조금 많이 집중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2천 킬로 가까이 타면서 출퇴근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1. 실내 공간 사실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