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시드니 마지막날이다......!! 어제 너무 늦게 들어와서 오늘은 살짝 늦장좀 부렸다.. 집에서 거의 11시 다되어서 나갔다 페리를 타고 맨리비치로 이동!! 마지막으로 보는 오페라 하우스!! 1주일동안 계속 날씨가 좋아서 참 감사하다 페리에서 밖에는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진만 찍고 안에 들어와있었다 맨리선착장에 도착! 이 바다에 처음 도착한사람이 manly라는 이름을 지었다. 그 이유는 이 바다를 처음 발견했을 때 여기 호주에 있는 원주민들이 너무 거세게 공격적으로 나와서 '남자답게 공격했다'라는 의미로 Manly 라고 지었다고 한다...ㅋㅋ 바다냄새!! 우리나라 해변가 주변처럼 주변에 음식점이 많았고 숙박시설도 많았다! 해변등장...ㅋㅋㅋ 정말 넓었다. 내가 본 바다중에 가장 넓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