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루 마운틴에 도착! 산들이 쭈우우우욱 멀리까지 보인다. 저 멀리에 보이는 산들이 파랗게 보여서 블루마운틴이라고 한다. 바람은 엄청 불었지만 경치는 최고...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려진다. 물론 그랜드캐년이 훨씬 멋있긴 하지..ㅋㅋㅋㅋㅋㅋ 손이 너무 시려웠다ㅠㅠ 바람도 엄청불고 ㅋㅋㅋ 호주의 겨울은 생각보다 춥다...ㅠㅠ 추워라 덜덜덜덜 실내에서 몸을 좀 녹일 수 있었다.... 그래도 덜덜 떨려.ㅠㅠ 그다음엔 케이블카를 탔다! 블루마운틴을 케이블카로 이동하면서 한번 더 경치를 볼 수 있었다. 케이블카 아저씨가 한컷 찍어줬다... 사람들 다 내리곸ㅋㅋ 산에 내려서 산림욕을 했다.. 정말 공기가 너무 좋았다 마구마구 들이마시고 나의 이산화탄소를 내뱉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경사가 높은 5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