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로 이동해서 블루마우리조트에서 잠을 잤다. 작은방을 구해서 침대는 하나였는데, 쇼파도 있고 이불도 있어서 네명에서 자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다. 창문 밖에는 저렇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방도 깨끗하고 경치도 좋아서 숙소는 만족! 이제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했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길은 1차선이기 때문에 좀만 늦으면 차가 엄청 막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려면 일찍 가는게 나을듯! 우리는 아침 7시30분쯤 나갔다. 주차장이 따로 있었는데, 우리는 주변에 차를 대고 그냥 좀 걸어갔다. 이렇게 방향표들이 있어서 바람의 언덕을 찾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예쁜 풍차와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보였다. 바람의 언덕으로 걸어가는길도 너무 예뻤다. 사람이 없어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좋았음! 뭔가 영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