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이용해서 가족끼리 남부지방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여행루트는 "통영 -> 거제도 -> 여수 -> 담양 -> 증도" 이렇게 나름 빡신??? 여행이 시작되었다. 먼저 통영의 벽화마을로 향했다. 이 벽화마을은 따로 입장료같은것은 없고 그냥 주변에 잘 차를 대고 들어가면 된다. 티비에서도 많이 방영이 되었던 곳이라서그런지, 여행객이 은근히 많았다. 중간중간에 카페가 많이 있었다. 특히 아주 나이가 많이 드신 할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서 신기했음! 벽에 그려진 수많은 그림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 많은 벽화들은 2년마다 한번씩 교체가 된다고 한다. 엄청나게 많은 그림들을 2년 주기로 교체하려면.. 쉽지 않을텐데 대단함ㅎㅎ 이렇게 직접 따라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이런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