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여행 / 토론토 지하철타기 / Union station

내가 있는 숙소에서 다운타운까지 도저히 걸어서 갈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지하철을 무조건 타야했다.

Finch station에서 Union station 까지 지하철을 타보자

토론토 역시 지하철에는 이렇게 음악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악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ㅎㅎㅎ

대체로 실력들이 좋아서 가끔 머물러서 듣고 간다.

이 토큰을 사야지 지하철을 탈 수 있다.

하나에 3불!!

10불짜리 넣으면 1.5불인가 거슬러주고 3개 나오고

20불짜리 넣으면 1.9불인가 주고 7개 나온다.

대신 5불짜리 지폐는 못쓰고 10불이나 20불이 아니면 동전만 쓸 수 있다.

있는 동전 잘 모아서 3불을 넣으면 알아서 토큰이 나온다.

엄청 쪼만한 토큰이다 ㅋㅋㅋㅋㅋ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

지하철 입구에 토큰을 넣는 곳이 있다.

토큰을 넣으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

지하철에 한번 들어가면 토큰은 더이상 필요 없다.

대신에 내리고 버스로 환승하려면 어떠한 티켓같은게 필요한데..

그거는 아직 못봤다.

지하철은 비슷하게 생겼다.

대낮인데도 은근히 사람이 많이 이용했다.

나는 노란색호선을 이용했고 Finch에서 Union까지는  약 15정거장정도가 됬었다.

유니온스테이션에 도착!

여기 약간 공사중같아서 지저분했다.

지하철에 스크린 도어는 없었고 깔끔하지는 않다 ㅋㅋ

유니온스테이션은 버스랑 지하철, 기차까지 같이 있는 터미널같은곳이라서 매우 크다.

사람도 많고 음식점도 많이 있다.

지하철 타는거 어렵지 않음!!

내일은 10불내고 토큰 3개 싸게 사야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