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전자산업대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20여개국에서 800여 IT기업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평소에 IT기기에 관심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이런 전시회에 기회가 되면 꼭 가는 편이다.
이번 전자전에는 스마트폰, 곡면 TV,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최고 IT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았다.
킨텍스에는 제 1전시장부터 제 3전시장까지 있다.
나는 제 1전시장으로 입장!
기존에 받은 초청장이 있었기 때문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저 명찰에는 NFC카드가 들어가있고 카드를 찍게되면 나의 Email등 간단한 정보가 넘어가게 된다...ㅋㅋ
정확히 10시에 입장시킨다.
아침 일찍 갔기 때문에 조금은 기다렸다
LG Display와 LG전자가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었고
삼성 Display와 삼성전자는 양 사이드를 차지하고 있었다.
LG의 G와치 R이 여러대 전시되어있어서 한번 착용해봤다
디자인이 생각보다는 괜찮은거 같았었는데
배터리가 정말 심각하다...
아무것도 안하고 대기시간이 하루 좀 넘긴다고 한다
좀 건들고 만지면 반나절밖에 안갈듯
삼성 디스플레이도 비슷한 구성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LCD와 OLED를 비교할 수 있는 부스도 있었다.
난 잘 모르겠더라..
갤럭시 노트 엣지!
실제로 볼 수 있었다.
엣지는 여러가지로 쓰일 수 있었다.
동영상 플레이버튼이나 카메라 촬영 버튼, 일반 바로가기 아이콘 등이 엣지로 들어간다.
약간 넓어져서 핸드폰이 좀 큰감이 있었지만 혁신인건 혁신인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어S에 들어가는 Display Panel 만 따로 빼서 전시를 해놓았다.
기어S와 노트4.
나는 지금 기어2를 쓰고 있는데 기어 S의 넓은 곡면화면은 확실히 편해보였다.
기어2는 너무 화면이 작았어.....
이거는 아직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기어글래스? ㅋㅋㅋㅋ 일거 같은 PCB를 볼 수 있었다.
공 모양의 PCB기판
신기하다.. 저런거 얼마면 만들 수 있을까...ㅋㅋㅋㅋ
삼성 Curved UHD TV
이 티비는 구브러졌다가 펴졌다가 한다.....
일반 커브드 105인치는 1억 2천만원인데 저렇게 구브렸다 폈다 하는 TV는 1억 6천만원정도 한다고......들었다
임베디드쪽 관심이 있거나 F/W분야에 개발을 하는사람은 모를 수 없는 ST
이 직원에게 STM보드를 개발할 수 있는 tool을 설명듣고 선물로 개발보드를 받았다.
cortex m4가 탑재되어있는 모듈을 받았다
무려 5만원정도 하는 보드!ㅋㅋㅋ
카메라 24개를 이용해서 멋지게 영상처리하는 회사도 있었다 ㅋㅋㅋ
전자현미경들이 엄창 많았고 3D프린터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어떤곳은 3D Tool을 짧게 교육하는 곳도 있었다.
아침부터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안마기계를 찾아서 시원하게 10분!
발이 부셔지는줄..
곳곳에 팝콘도 주고 커피도 주고~
경품행사도 했다!
당첨자 발표에는 내 이름을 들을 수 없었다.
강남역으로 가는 버스, 용산역이나 합정역도 있으니 참고하면 될듯!
하루종일 걸어다니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신기하고 재밌는 제품들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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