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는 Fed의 주요 인사들과 각 지역 은행 총재들이 모여서 1년에 8차례 진행한다
주로 미국 통화정책 관련 내용을 다루게 되는데, 여기서 점도표로 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계획을 대략 예상할 수 있다
점도표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링크를 아래 확인해보자
https://corporatefinanceinstitute.com/resources/knowledge/economics/fomc-dot-plot/
In 2012, the US economy was recovering from the 2008 Global Financial Crisis, and interest rates were near zero. At the time, the Federal Reserve wanted to provide the public with an advance look at what policies the Fed officials were considering over the short and longer-term time horizon.
As a result, the FOMC dot plot was introduced by the Federal Reserve to be more transparent regarding its policies.
위의 내용을 보면 2008년도에 벌어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많은 충격이 있어서 대중들에게 장단기적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알리기 위해 2012년에 점도표가 생겼다고 한다
Up to 19 Fed officials can contribute a dot anonymously (meaning no dots are “identified”) to each varying calendar year of the FOMC dot plot to indicate where they believe the federal funds rate should be.
최대 19명의 연준 관리가 익명으로 점으로 표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림으로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위의 점도표는 2021년 6월 FOMC의 결과인 점도표이다
2021년, 2022년, 2023년, 그 이후의 금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 19명의 위원들이 점을 찍어놓은 것이다
2021년엔 전부 0 ~ 0.25%
그리고 2022년은 11명이 0 ~ 0.25% 그리고 5명이 0.25 ~ 0.5%, 두 명이 0.5 ~ 0.75%로 찍었다
2023년과 그 이후는 최대 1.5프로까지 예상한 위원이 있었다
이런식으로 Fed의 생각이 어떤지 미리 예측을 해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힌트를 준다
최근 진행되었던 12월 FOMC에서도 점을 찍었다
아래 기사를 보면 점도표에 대한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https://www.barrons.com/articles/fed-meeting-stock-market-inflation-51639611968
According to the FOMC’s “dot plot” of forecasts of committee members, their median guess is for three quarter-percentage point increases by the end of 2022, with another three hikes in 2023 and two more by the end of 2024.
여기서 언급된 "dot plot"이라는 단어는 점도표이다
2022년에 절반 정도가 0.75 ~ 1.0%,
23년엔 세 번, 24년엔 두 번 금리 인상을 할 거라고 이야기했다
그럼 실제로 FOMC 의회록 자료를 보고 확인해 보자
위 자료는 12월 중순에 있었던 FOMC의 점도표이다
2022년에는 절반 이상의 위원들이 0.75 ~ 1.0%를 찍었고 23년도와 24년도는 많이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두세 번 정도씩 계속 올리는 수준의 금리인상인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FOMC 할 때마다 점도표가 항상 다른 결과를 가지고 온다
위 자료만 봐도 6월과 12월의 금리 예상이 많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점도표 결과를 너무 믿으면 안 되고 본인 포트폴리오에 참고하는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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